제26회 핑구 복사꽃 축제 개막

2024-04-11

제26회 베이징 핑구국제복숭아꽃축제(北京平谷国际桃花节)가 4월 8일 공식 개막하여, 5월 10일까지 계속된다.

며칠 전 열린 제26회 베이징 핑구 국제복숭아꽃축제 기자회견에서 수도생태보존구로서 핑구구의 삼림 피복률이 67.3%에 달해 도시 최초의 국가 삼림도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핑구구의 복숭아꽃은 4월 8일경 개화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이때 복숭아꽃의 개화율은 약 30%에 달하고 평원, 얕은 산간, 깊은 산간지역의 복숭아꽃이 다음으로 핀다.

특히 올해 복숭아꽃축제에는 벽파도 국풍장터 전통의복 체험, 천무계단 연날리기  친자상호음식, 복숭아꽃바다 무지개 달리기, 김해호 고품격 캠핑 등 4가지 행사가 있다.

동시에 가장 가볼만한 체크 포인트 5곳이 마련되어 있다.  즉 샤오위쯔 도화해(小峪子桃花海), 샤오진산 도화해(小金山桃花海), 진뤄잉 도화해(镇罗营桃花海), 창진로 연선 도화해(昌金路沿线桃花海), 류자뎬 도화해(刘家店桃花海), 후서로 산수화랑(后西路山水画廊) 등이 낭만적이다. 

한편 올해 제35회 야계산 묘회(丫髻山庙会)가 5월 8일 정식으로 개최되며, 여러  민속예술이 번갈아 공연되어 다채로운 민속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밤이 더 아름다운 황송욕 배나무골 레저타운을 만날 수 있다. 

복사꽃 축제 기간에는 대형 물춤 광영쇼인 '평곡야화(平谷夜話)'가 펼쳐지며 빛과 그림자가 교차하는 가운데 핑구의 아름다운 산천과 시대정신을 보여준다.  트랜디 한 생활과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금탑선곡리조트(金塔仙谷度假小镇)는 평곡구 황송욕향 탑와마을에 위치하며, 26채의 작은 원락이 고풍스럽고 아담하다. 수도에서 첫 햇살이 비치는 곳인 진하이후 관광지(金海湖景区)는 수역 6.5㎢로 베이징 지역에서 수역 면적이 가장 넓은 종합 수상 레크리에이션 장소로 유람선, 요트, 번지점프, 로프, 카누, 슬레이트, 요트 등 다양한 수상 스포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1992년 제1회 핑구복숭아꽃축제를 시작으로 20년 이상의 축적과 발전을 거쳐 핑구복숭아꽃축제는 농업관광, 전통문화, 음악레저, 음식, 스포츠, 피트니스 등 다양한 요소를 통합한 전국 유명 종합 문화활동 브랜드로 발전했다. 이제 25회째를 맞은 베이징 핑구 국제 복숭아꽃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베이징-톈진-허베이 지역 시민들의 봄 레저 여행에서 가장 인기 있는 선택이 되었다. 복숭아꽃축제는핑구지역의 독특한 농촌 풍경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엔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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