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2024 수도 컨벤션 그룹관 호텔 로드쇼가 열렸다.  올해 2단계 신국가컨벤션센터가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개장 및 운영 준비가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두 차례의 대규모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신 국가컨벤션센터 2기는 전시센터, 회의센터, 호텔을 통합한 종합 전시관 프로젝트로, 완공되면 베이징에서 가장 큰 건축물과 가장 완벽한 기능을 갖춘 종합전시관이 될 것이다. 앞으로  2기 프로젝트가 위치한 지역은 국가컨벤션센터 1기 및 2기 지역과 연계 효과를 일으켜 기존 국가컨벤션센터 지역이 주로 국제, 고급, 대규모 회의를 개최하고,  2기 지역은 다양한 유형의 전문 전시회, 국제 전시회 및 신흥 전시회를 개최하는 새로운 수도 전시 패턴을 형성할 것이다.

신국전 2기사업은 올해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며, 이 중 전시 부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내년 초 시험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10만㎡ 이상 2개 전시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첫 10만㎡ 이상 전시는 2025년 2월 중순, 첫 20만㎡ 이상 전시는 2025년 4월 초로 계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