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라 봄꽃 감상 안내

2024-03-28

천년의 고찰은 산수가 둘러싸고 산을 끼고 건설되었으며, 북쪽은 웅장한 홍라산, 남쪽은 아름다운 홍라호, 사찰 주변은 숲과 계곡이 우거져 있고, 고목은 하늘까지 높이 솟아 있고, 바람은 숨는 풍수의 명당이다.

봄날의 홍라산 홍라사(红螺寺)에는 꽃이 만발한다. 3월 말과 4월 초부터 영춘화를 시작으로 진달래 개나리 산복숭아 살구꽃 목련 벚꽃 라일락 모란 자등 작약 등이 차례로 꽃을 피운다.

청명절을 전후해  고산진달래 20만 그루, 개나리 10만 그루, 각양각색의 산야화가 향기를 뿜어내며 화사한 봄꽃바다를 이룬다.

4월 말과 5월 초에는 절 안팎에서 모란이 부귀하게 피고 자등의 향이 퍼진다. 삼성전 앞은 300년 가까이 된 자주색 모란꽃이 향긋하고 아름답다. 800여 세 고령의 홍라사 삼절경 중 하나인 '자등기송'은 노송 가지 끝에 주렁주렁 매달린 보석처럼 멀리 바라보니 마치 자줏빛 상서로운 구름 한 조각이 전당위에 떠 있는 듯하다......

봄날의 고찰, 산에는 산꽃이 흐드러지고, 산 아래에는 꽃이 빽빽하게 피어 있어, 도처에 봄기운이 짙게 풍긴다. 삼각매, 진달래, 개나리, 벚꽃, 목련, 산복숭아, 산살구, 유엽매, 벽도, 모란, 자등, 라일락, 작약 등의 꽃이 있다.  온 산과 들에 봄꽃들이 차례로 열정적으로 피어나고, 봄 내내 피어나는 꽃들은 생기와 활력을 대지에 퍼뜨린다.

변화무쌍한 꽃바다, 움트는 신록, 붉은 벽과 기와, 나무 기둥 툇마루와 함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책을 이룬다.

주소 :北京市怀柔区怀柔镇卢庄村北红螺东路2号 红螺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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