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길상문물전, 중국부녀아동박물관에서 3월 17일까지

2024-02-28

최근 중국여성아동박물관(中国妇女儿童博物馆)과 톈진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중국 고대 길상문물전(安和常乐——中国古代吉祥文物展)'이 중국부녀아동박물관 3층 전시장에서 열렸다. 이 전시회는 톈진박물관 소장품 108점을 선정하여 구리, 옥, 도자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망라하였다.

전시는 '복(福)', '록(禄)', '수(壽)', '희(喜)', '재(財)'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선조들의 삶에 대한 애정과 생명을 칭송했다. 상서로운 말을 전하는 물질적 운반체는 정신을 위로하고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기도 한다.

복을 쫓고, 길하고, 화를 피하고, 평화와 행복을 얻는 삶은 인류 사회의 특정 역사적 단계의 정신적 요구다. 이른바 '길사유상지기(吉事有祥之器)'를 주제로 한 중국 고대 길상문물의 창작은 복, 녹, 수, 희, 재물 등 아름다운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추구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상서로운 문화를 보다 생생하게 설명하기 위해 전시는 특별히 '상서로운 작은 교실' 인터랙티브 공간을 마련하고 상서로운 무늬가 그려진 김씨 궁중 연을 인터랙티브 존의 장식 테마로 삼았다. 전시 기간 동안 무형유산 핸드메이드 체험 행사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람은 3월 1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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