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월대(恭王府邀月台)는 공왕부 화원 내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양측의 산길은 아래 쪽에 두 단의 계단이 있고, 그 위로가면 계단이 없는 경사진 복도다.
만약 이곳을 가게된다면 이 두 계단을 건너뛸 것을 제의하는데, 이에는 이유가 있다.
옛날에 사람들은 계단을 울퉁불퉁한 순탄치 못한 것으로 간주하였다. 화신(和珅)은 젊은시절 고생을 거친 후에, 다시는 그와 같은 고난을 겪고 싶지 않았으며, 모든 것이 순조롭기를 희망하며, 소위 '승관발재로(升官发财路, 승진하고 부자가 되는 길)' 를 만들었다.
요월대로 이르는 승관발재로는 꽤 정교하다. 먼저 두 '평탄지 못한(坎坷)' 계단을 힘껏 건너뛰면, 그후로 순조로이 산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옆의 작은 길로 하산해야만 좋은 기운을 망치지 않는다 한다.
요월대는 전체 화원내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이곳에서 보면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요월대에는 3칸짜리 '녹천소은(绿天小隐)' 방이 있다. 매년 중추절에 주인과 가족들이 이곳에서 간식과 과일을 차려놓고 달을 감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