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베이징 동성구 애니메이션 카니발(北京市东城区动画嘉年华)이 개막돼 7일까지 열린다. '중국 애니메이션은 여기서 출발한다'는 주제의 전시가 상무인서관(商务印书馆)에 전시되며, 만화 아동도서와 애니메이션 파생상품 장터가 왕푸징 보행가(王府井步行街)에 등장했다.수백 종의 어린이책 그림책, 애니메이션 문창 굿즈 파생상품이 어린이들을 여름방학을 이끈다.

1920년대 초 상무인서관은 중국 애니메이션 선구자 완씨 형제에게 의뢰하여, 중국 최초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바 있다. 8월 3일부터 7일까지, 상무인서관 함분루 서점에서 열리며, 첫 국산 애니메이션 자료과 100년 중국 애니메이션의 발전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왕푸징 거리에서는 만화 아동서적 및 애니메이션 파생상품 장터가 등장했다. 이 장터에는 특색전시장, 애니메이션 파생상품구, 만화 아동도서 그림책구, 창의문화식품권, 애니메이션작품 상영구 등 5개 기능구가 설치되었으며, 40여 곳의 기업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