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교외의 관광지에 많은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관광지부터 호텔, 음식부터 숙박까지 관광소비 활력이 빠르게 살아나고 있으며, 풍부한 레저체험이 시민들을 '미니멀 휴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소비쿠폰 발행도 베이징 교외에 활력을 가속하고 있다. 

■ 통계 : 관광객 평균 소비 814위안 절약

한 장 한 장의 소비 쿠폰이 교외 관광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교외 관광이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이 배포한 교외 숙박 소비쿠폰 1차 배포가 7월 71일 끝이 났으며, 제2차 배포가 8월 한 달간 이어진다. 소비쿠폰 발행 플래폼이 제공한 빅데이터에 따르면,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교외지구 숙박 예약은 전월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고, 교외 숙박 소비지출액은 2021년 같은 기간 2.5배, 2020년 같은 기간 8.9배, 2019년 같은 기간 2.3배 증가해, 교외 숙박은 최고 성수기를 맞았다.

플랫폼 계산에 따르면, 7월 10일부터 7월 28일까지 발급된 교외 소비쿠폰의 사용 금액은 1000만 위안 이상이며, 쿠폰 하나 당 소비자의 절약금액은 평균 814위안을 넘는다. 

■ 안내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은 취날 여행사이트 APP 등 채널을 통하여 제2차 교외 숙박 쿠폰을 배포하기 시작했다. 배포 시간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10ㅅ, 14시, 18시이며, 당월 수령 쿠폰은 해당 월에만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