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의 여름, 농사체험 여행노선 5 :

몰입식 수학여행 밤나무원의 다채로운 동년 - 화이러우 

화아러우 보하이 진에 있는 명청 고밤나무원(明清古栗园)에는 아직도 많은 귀중한 밤나무 고목들이 남아 있는데,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귀중하지만, 그중에서도 접목되지 않은 원생 유밤은 귀하고 희귀하다. 문헌에도 기록되어 있는 황실 전용 밤 과수원으로, 원 내에 최고령 밤나무는 약 900세 수령이다.

【농사체험】

명나라 때, 만리장성을 지키던 군인들이 이곳에 밤나무 숲을 만들었다. 장성을 쌓는 거의 2세기 동안, 이곳을 지키던 장병들은 밖에서 만리장성을 쌓고, 안으로는 밤 숲을 개간하여 군량과 초목이 부족할 때 밤으로 자급자족하였다. 이른바 농사로서 군사를 기르고, 농사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성을 지키는 일과 땅을 개간하고 경작을 하는 농사일을 함께 하였으며, 한가할 때 밤을 따서, 봉화대에서 밤을 구워먹기도 했다고 한다. 현지 백성들 마음 속에 밤나무는 곧 산신과도 같았고, 곧 조상이 남긴 것이었다.

밤나무 원 학습 항목 : 밤나무 과수원 속의 다채로운 어린시절

오랜 밤나무의 인지도를 활용해 심혈을 기울여 연구 개발한 <밤 과수원의 다채로운 어린시설> 시리즈의 식물 학습과정은 학생들에게 자연과 가까워지고, 농업의 기원을 이해하고, 인류 문명에 대한 영향 등을 이해하기 한다. 농기구 지식, 자주 보는 동식물 다양성, 절기 관련 농업지식 학습과 체험을 통하여,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토론할 수 있으며, 노동 성과가 쉽게 얻을 수 없음을 느끼게 한다.

(주, 밤나무원 리모델링으로 인해, 학습 과정은 곧 재개될 예정이므로, 참여희망자는 전화로 예약주시기 바랍니다. )

【주변관광】

역사 유구한 옛 밤나무원과 특색 있는 농업 학습 체험 활동 외에도 화이러우의 아름다운 경치가 많다. 모전욕 만리장성(慕田峪长城)은 산세가 험준하고 웅장하며, 향수호 장성(响水湖长城과 황화성수장성(黄花城水长城景区)도 수려하며, 베이징 마애석각 자연풍경구 (北京摩崖石刻自然风景区)는 고대 선민 문화유산의 보물이다.

【음식】

보하이 진 '명청 밤나무원' 인근에 먹거리가 많으며, 밤 홍소육(板栗红烧肉), 밤떡 (栗面窝头), 무지개 송어, 산초나물튀김(花椒芽)이 모두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이다.

위쟈 아오(渔家傲), 베이가라 솬로우(北旮旯涮肉), 취수이류상(曲水流觞) 등 유명 식당의 특색 음식은 관광객과 현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다. 궈오샹쥐(国奥乡居)의 소꼬리(桂圆板栗烧牛尾) 음식은 혁신적인 메뉴로, 맛 보길 권한다.

【숙박】

라오 무쟝 민숙(老木匠民宿)은 화이러우 류두허 마을六渡河村)에 위치해 있으며, 산맥을 등지고 앞에는 개울이 흐르며, 창문 바깥으로 풍경화가 펼쳐진다. 객실 스타일은 옛 베이징의 스타일과 현대 예술을 융합하고, 차분한 나무 질감과 밝은 색채를 결합하였다. 남향 건축의 표준 사합원으로, 개울 물과 푸른 나무, 흰 담장이 어우러져 있다.

와창(瓦厂) 민숙은 화이러우 베이거우 마을(北沟村)에 위치하며, 모전욕장성을 등지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풍광이 수려하다. 원래 유리 기와 공장을 개축하여 지었으며, 공장 원형과 가마 흔적을 최대한 살렸다. 원래 있던 몇 개의 오래된 토굴은 그대로 남아 있으며, 농촌과 도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결합을 통해, 와창 만의 독특함을 만들었다.

싼사 (三卅) 역시 화이러우 보하이진의 베이거우 마을에 위치하며, 16개의 상이한 스타일의 객실이 있으며, 각 숙소마다 독립적이면서도 폐쇄적이지 않은 원락으로, 이웃 간에 자유왕래가 가능하고, 여러 각도에서 만리장성을 감상할 수 있다.

【특산품】

챠오즈 가가 대추(桥梓尜尜枣)는 베이징시 지리 표지 농산품으로, 화이러우 챠오즈 진에서 생산된다. 과실 모양은 양끝이 작고 가운데가 크고 과육이 바삭바삭하며 껍질이 얇고 가늘며, 향긋하다.

또 화이베이 진의 홍초배(红肖梨)는 익을 때 색이 선명하고 예쁘고 과육과 즙이 많으며, 맛은 새콤달콤하다. 화이러우 무지개 송어(怀柔虹鳟鱼)는 육질이 좋고 신선하다.

【여행팁】

고밤나무원 (古栗园)은 화이러우 보하이 진의 마을에 위치하며, 승용차로 징청 고속국도 또는 징미 고속국도를 타고 갈 수 있다. 시내에서 차로 약 70㎞ 거리에 있다. 밤나무 버섯(栗树蘑)은 밤나무에 의지해 자라나서 이름 지어졌으며, 식용 가치가 높아 '버섯 중의 인삼'으로 불린다. 베이거우 마을 와미술관(瓦美术馆)은 예술적 탐구를 통해 도시와 시골, 전시와 일상의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진찍기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