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국예술제, 9월 베이징에서 개막

2022-07-29

7월 29일, 문화와 관광부는 브리핑을 열고, 제13회 중국예술제(第十三届中国艺术节) 관련 소식을 발표했다. 예술제는 9월 1일 밤 베이징에서 개막하며,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과 폐막식, 예술 시상, 초청공연, 미술작품전, 문창박람회 등이 포함된다. 

문화와 관광부 예술사 1급 순시원 저우한핑 소개에 따르면, 제13회 중국예술제는 문화와 관광부, 베이징시 인민정부, 텐진시 인민정부, 허베이성 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9월 1일 베이징에서 개막하고, 9월 15일 슝안신구에서 폐막한다. 개막식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은 1987년 제1회, 1989년 제2회 이후 33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 .폐막식은 허베이성 슝안 신구에서 열리며, 미래도시에서 다음 100년의 웅대한 청사진을 내다보는 의미를 담는다. 

제13회 중국예술제는 '20차 대회를 맞이하며 새로운 장정을 열자'를 주제로 하여, 개폐막식, 예술 시상, 초천 공연,  '연안문예 좌담회에서의 연설' 발표 80주년 기념 주제전, 미술작품전, 공연예술 문창박람회 등 주행사를 개최하며, 베이징-톈진-허베이 세 지역을 연계하는 브랜드 문화전시공연 등 연계 행사와 정품 공연 온라인 방영 등 온라인 행사를 함께 전개하여, '백 편의 대극 관람, 천 편의 전시품 감상, 만 인의 활력'을 실현하고자 한다. 

이번 예술제에는 문화상 입선작품 58편, 기타 우수작 약 30편을 초청해, 공연 목록에 포함하였다. '마오쩌둥 동지의 <옌안 문예 좌담회에서의 연설> 발표 80주년 기념 주제전'은 사진을 위주로 문헌과 실물을 보조로 하여, 일련의 고전 문예작품을 집중 전시한다.  제13회 중국예술제 전국 우수미술·서예전각·사진작품 전람에서는 미술작품 400점 정도, 서예전각 300점 정도, 사진작품 300점 정도가 전시된다.

연계 행사 중, 징진지 수도권 연합 거행의 "중국 희곡 문화 주간(中国戏曲文化周)" 등의 브랜드 문화 전시 행사가 열린다. 미술전·공예미술전·조각전·비물질 문화유산전람 등 예술 보급 전시 행사 개최한다. 일정 규모의 대중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예술 여행" "미술관의 밤" 등의 특색 문화관광 여행노선을 출시한다. '핫 플레이스(网红打卡地)' 를 알리며 문화 소비의 새로운 공간을 넓힌다.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