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유구 북구촌 모전욕장성(慕田峪长城) 자락의 와창호텔(瓦厂酒店), 원래 유리기와 공장을 리뉴얼하여 만든 호텔이다. 객실 내의 모든 장식들은 자연 그대로의 자연스러움으로 꾸며지고, 넓은 통유리창으로 어느 각도에서나 외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게 하였다. 

2018년 중국 국가문물국과 중국고유적보호협회가 공동 선정한 제1차 중국향촌유산호텔(中国乡村遗产酒店)로 선정되었으며, 이는 지금까지 베이징 유일의 유산호텔이다.

와 미술관(瓦美术馆)은 이곳 북구촌 마을을 제3의 고향으로 삼고, 향촌 발전과 활성화하는 한편 예술적 표현을 사용해, 향촌의 이미지와 도시 미학을 융합하는 선봉에 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관 건축 방면에서, 실내부에 3개의 테마공간을 마련하였는데, 북구마을의 기억, 북구의 현재, 북구의 미래 세 부분으로 나누어 진다. 

'북구의 현재' 테마공간은 입구 부분에 위치하며, 카페, 커뮤니티 활동구, 실외 휴식구 등 기능 구역을 포함한다. 

'북구의 기억'은 건축 1층에 위치하며, 북구 역사발전, 건축 기록, 북구 건축 문화 등 주요 전람 공간을 설치하고, 2층에는 다기능 홀을 두어, 각종 모임이나 행사 장소로 활용하게 하였다. 

'북구의 미래'는 윗층과 계단 전람 공간을 포함하며, 1층 서비스기능공간과 꼭대기층의 장성 경관대 등 기능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