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돈황전람, 순의에서 개막

2022-06-20

국가대외문화무역기지(国家对外文化贸易基地)가 얼마 전, 여름 예술시즌을 개막했으며, 8대 예술 전람을 내놓았다. 그중 <디지털 돈황전(丝绸之路上的敦煌——数字敦煌展)>  돈황벽화, 동굴 석불, 채색조소 등 문화유산을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지난 토요일(18일) 베이징 순의구 톈주 종합보세구역 (天竺综合保税区)내 국가대외문화무역기지(베이징)에서 한여름 아트 시즌이 개막했다. 

중심침하광장의 34, 35호 전시실에는 돈황연구원에서 온 50점 가까운 유물의 디지털화 연구 성과가 전시돼 있다. 전시물은 채색조소 복제 6개, 디지털 벽화 복제품 25점, 모조 악기 5점, 보조 전시물 10점 등이다. 

소개에 따르면 시민들이 편리하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매일 오전 오후 각각 두차례 해설 가이드가 있다. 설명 시간은 1시간 20분이며, 티켓 플랫폼에서 미리 표를 구입한 후 미리 예약을 하고 입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한여름 아트시즌에는 이색적이고 뚜렷한 문화 행사도 많다. 보러더 아트센터(博乐德艺术中心)에는 다양한 주제의 컨템포러리 아트페어와 글로벌 유명 갤러리 등 100여 명의 예술인들이 대거 만날 수 있다. 아트 시즌에는 예술영화도 집중 선보인다. 일련의 다채로운 행사.한여름 시즌은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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