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스위안 공원, 첫 튤립문화제 개막

2022-04-14

베이징 스위안 공원 제1회 튤립생태문화제 (北京世园公园首届郁金香生态文化节)가 4월 13일 정식 개막했다. 30만 그루, 49개 품종의 튤립이 만화광장, 천전산, 국제관 전시구 등 구역에 피어났다. 

올해 베이징 스위안 공원에서는 49개 품종의 튤립을 도입하여, 홍색 황색 백색 자주색 외에도 다양한 색의 꽃들을 배치하여, 다채롭고 화려한 색채를 구성했다. 

이번 튤립 생태문화절 행사는 5월 8일까지 지속되며, 2022년 베이징 튤립문화제 (2022北京郁金香文化节)의 4대 전시구의 하나로, 스위안 공원은 색채가 화려하고 풍부하며, 경관이 다양하고, 감상기간이 긴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역 특성상 시내 지역보다 개화기간이 10일 정도 늦다. 

행사 기간, 여러 신품종에 대한 명칭 공모, 주제 사진대회 등의 일련의 행사도 열리며, 호텔+관람 패키지 상품도 출시하여, 숙박과 함께 봄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하였다. 

한편, 중국관 서측에서는 옌칭구 특색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푸드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며, 옌칭구의 비물질 문화유산 공예 전시도 있어, 전시 공연 관람과 체험이 가능하다.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