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궁챠오 화하이(七孔桥花海)

2015-07-01

 

베이징 창평구 13릉 저수지(十三陵水库)의 두번째 댐 건설공정 정리과정중 원래 황무지터가 꽃밭으로 변신을 했다.

이 지역은 원래 13릉저수지의 배수지역이었으나, 1988년 이후 강우량이 100ml 를 넘는 경우에도 한번도 물이 유입되지 않아, 결국 자갈과 모래가 드러난 황무지가 되었다.

2014년, 창평구 원림녹화국은 이곳 자갈밭에 객토와 토양을 덮어 30cm 두께 이상의 토지를 만들어 식물이 성장 가능하도록 하였다. 

원림녹화국은 이곳에 교목과 갈대, 꽃들을 위주로 조림을 하였으며, 그해 6월경에는 코스모스 , 세이지, 자주붓꽃 등의 화훼를 추가로 파종하여  칼라풀 한 꽃바다 경관을 만들었다.

꽃바다 경관의 규모는 1000무 크기로, 베이징 시민들에게 여름과 가을 나들이장소가 되었다. 꽃 감상기는 6월말부터 10월 중순이다.

대중교통 : 창령중심공원(昌平中心公园)에서 55번 버스타고 장릉원역(长陵园站) 하차. 자가운전 : 창적도로(昌赤路)따라 북쪽으로 가다 칠공교(七孔桥) 지나 빠져나옴, 또는 저수지 남로를 따락가다 두번째댐 二坝.

꽃바다 경관의 위치는 칠공교 동측으로 관광지로 개발된 곳이 아니라 주차장소가 협소하다.

베이징관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