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명승] 거용관장성(居庸关長城)

2020-08-27

거용관장성(居庸关長城) 

거용관은 북경 서북쪽 연산지맥 군도산의 협곡중에 있는데 고대에는 중요한 관문(요새) 이였으며 또한 “태항팔경”(太行八景)의 하나였다. 그 지세가 험악하기로 천하구색(天下九塞) 의 하나이다. 북경에서 북쪽으로 45킬로메터 나가 서북산구 협곡에 들어서면 남구(南區)가 있다. 남구에 서북쪽 팔달령까지는 15km 된다. 거용관은 두 산사이의 준험한 구간에 위치해 있다. 북위와 북제때 세관입구로 삼았고 장성을 수축하였다. 명나라초에 남북에 성문을 설치하고 포태를 쌓았다. 성안중부에 있는 운대는 중요한 문물로서 한백옥석 벽돌로 쌓아 만들었다고 하여 운대라하였다. 최근년간에 거룡관에 대해 대규모적인 수건을 진행하고 남북 성루와 수관(水關)을 수복하였다. 성루의 높이는 31m이다. 성루 편액에는 “천하제일웅관” (天下第一雄關)이라 써있고 량측에는 아아하게 높이 솟은 성벽이 있다. 산골짜기가 30리나 되는데 800여년 전 금나라시기의 연경팔경의 하나이다. 청나라 건륭황제가 일찍 풍경 이름을 써주었는데 골짜기에 돌비석을 세우고 거기에 새겼다고 한다.

출처 인민넷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