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 인문 경관류 - 경산공원 수황전과 만춘정
首届北京网红打卡地 : 人文景观类—— 景山公园(寿皇殿、万春亭)
징산 공원(景山公园, 경산)은 베이징 내성 남북 중추선 중심부에 있다. 남쪽은 고궁, 서쪽은 북해, 북쪽은 고루와 멀리 떨어져 있으며, 일찍이 베이징 도심 한복판의 최고점이었다.
경산은 원(元)•명(明)•청(淸) 3대의 황궁 후원으로, 과거에 그 명칭은 청산(靑山), 만세산(萬歲山), 진산(鎭山), 경산(景山) 등 여러 차례 이름이 바뀌었고, 민간에서는 매산(煤山)이라 부르기도 했다.
1928년 개방되었으며, 1957년 베이징시 중점문화재보호단위, 2001년 전국문화재보호단위, 국가 4A급 관광지, 2005년 베이징시 '정품 공원'으로 선정됐다.
경산공원 안의 고목은 하늘 높이 솟아 있고, 산봉우리는 빼어나고, 전당은 우뚝 솟아 있으며, 다양한 품종의 모란이 심어져 있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있다.
산에는 다섯 정자가 늘어서 있는데, 중봉 만춘정은 북경성 중축선의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하며, 천시지리(天時地利)를 누린다. 만춘정에 오르면 고궁의 전경이 내려다 보이고, 베이징 중추선이 한눈에 들어와, 대칭적인 배치의 기운을 느낄 수 있고, 웅장한 궁중 건축을 음미할 수 있다.

경산은 명•청 제후 조상을 추모하는 중요한 장소였으며, 수황전(寿皇殿), 관덕전(观德殿), 호국충의묘(护国忠义庙), 기왕루(绮望楼) 등의 유적문물이 보존되어 있어, 농후한 조상 숭배 분위기를 자아내며, 중화 효도문화를 계승 발양하는 명소이다.
- 수황전 寿皇殿

베이징 중추선에 위치한, 명청 황실 어원인 경산 내에는 청나라 황실이 조상 제사를 지내던 묘당이 서 있는데, 이것이 바로 수황전 건물군(寿皇殿)이다.

명대의 수황전 건축군은 경산원 내 동북쪽에 치우쳐 있었는데, 청나라 건륭 14년(1749), 수황전 건축군은 경산의 정북쪽에 재건되어, 청나라 북경성 계획이 수립된 이래 유일하게 중수선 위애 추가 건축된 중요 건축군이다. 수황전은 강희에서 광서까지 8대제후의 화상과 위패를 모신 곳이다. 설날, 세모, 영절 및 선제의 탄생일, 기진에 황실이 제사를 지내고 예를 올렸다.

- 만춘정 万春亭
이곳은 베이징 중추선의 감제고지로 불리며, 베이징 명승 관람의 첫 번째로 손꼽히는 곳이다.
정자의 높이는 15.38미터, 평면상으로 사각형이며, 삼중처마 사각뾰족지붕이다. 상처마와 중처마는 모두 구채삼앙두공이며, 하처마는 칠채중앙두공이고, 황색유리기와지붕에 녹색기와로 테두리를 장식, 지붕 꼭대기에는 유리보정이 있다. 건축면적은 296.5평방미터다. 만춘정의 채회는 중국황실등급 최고의 채회형식이다.

만춘정 내에는 '비로자나불(毗卢遮那佛)'을 모시고 있으며, 비로자자불은 대양여래불(大日如来佛)이라고도 불리며, 석가모니불의 법신이다. 비로자나불은 밀교 금강계오방여래의 으뜸으로, 오방불 중 법계체성지를 대표한다. 정자에 있던 불상은 1960년대에 훼손되었으며, 다시 만들어서 2000년부터 정식 대외개방하였다.
주소: 北京市西城区景山西街44号
* 제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 首届北京网红打卡地
2020년 11월 18일,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 베이징시 상무국, 베이징시위 인터넷정보사무처가 지도한 " 베이징 문화의 미 감상 및 2020 베이징 핫플레이스 선정 명단 발표회" 에서 제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명단이 발표되었다. 명단에는 100곳이 포함되며, 7대 분류(자연관광, 인문경관, 문화예술, 독서공간, 거리원구, 음식및 간식, 숙박류)로 구분되었다.
명단에는 "먹고 자고 체험하고 여행하고 쇼핑하고 오락을 즐기는 곳"등 문화 관광 및 소비 장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문화 관광 소비 방면에서 참고 내용을 제공한다.
(자세히보기)
번역 : 실습생 리수란 北京旅游网 李淑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