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 무량수불전(大觉寺无量寿佛殿)은 대각사의 중심 건축으로, 사찰 내에서 가장 위엄이 느껴진다.
전당 내에는 무량수불(无量寿佛)과 대세지(大势至), 관음(观音)의 두 보살을 모시고 있다.
무량수불상이 무량수불전의 정중앙에 위치하며, 좌우에 관음보살(观音菩萨)과 대세지보살(大势至菩萨) 입상이 있다. 뒷쪽으로는 남해관음 (南海观音)이 있으며, 해도관음이라 부르기도 하다.
무량수불, 관음보살, 대세지보살은 '서방삼성 (西方三圣)' 이라 불리며, 이 삼성은 대각사를 찾는 참불객은 주요 목적이기도 하다.

무량수불전 앞 멀지 않은 곳에 '서산의 관', 대각사 팔경의 하나인 '은행나무왕'으로 불리는 천년 은행나무가 있으며, 높이는 약 25미터, 줄기 둘레는 약 8미터다. 건륭황제의 싯구에서도 언급이 되었다.
대각사 무량수불전(大觉寺无量寿佛殿)은 회간와 헐산정 지붕 양식이며, 세월감과 웅장함이 느껴진다. 처마 아래 '동정등관 (动静等观))' 편액이 있으며, 이 편액은 건륭황제의 어필이다.
무량수전 앞 좌우에는 각각 비석 하나씩이 있으며, 남쪽 비석은 명 성화 14년(1478)에 세운 것으로, <어제중수대각사비(御制重修大觉寺碑)>라 새겨져 있다. 북쪽 비속은 명 홍치17년 (1504)에 명 효종이 세운 것으로 <대명칙유(大明敕谕)>가 새겨져 있으며, 명 성화14년 (1478)에 주태후의 명을 받아 대각사를 재건한 역사가 적혀 있으며, 이는 대명칙유비(大明敕谕碑)라 한다.
무량수전 앞쪽으로는 대웅보전이 있고, 뒷쪽으로는 대비당이 자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