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박물원 돈황특별전 개막

2021-09-17

9월 17일, <고궁 돈황특별전 (敦行故远:故宫敦煌特展)>이 고궁박물원 (故宫博物院)에서 개막했다. 전람은 '실크로드, 만상인간, 보호전승' 3개 단원으로 구성되며, 실크로드 감숙구간의 문물 및 고궁박물원 소장문물 총 188개가 전시되었다. 

 관중들은 디지탈 복원된 복제품을 감상할 수 있다. 1950년대, 돈황연구원은 고궁 오문에서 전람을 개최하였으며, 70년이 지난 후 돈황과 고궁이 재차 손을 잡고, 천년 전의 전설이야기를 들려준다. 

전시품 중에는 돈황 벽화 복제본 35건이 포함되며, 복제 채색조각 6개, 디지탈 벽화복제품 70여 개 그리고 화개와 불탑 등이 포함된다. 

 

이번 전시는 고궁박물원 오문 전시홀에서 열리며, 전람기간은 11월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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