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령 국제사진전, 1500장의 만리장성 이야기

2019-08-14

(사진 출처 2019中国长城国际摄影周开幕。北京日报  潘之望 기자)

올 여름, 팔달령에서는 웅장한 만리장성의 풍광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노천에 전시중인 대형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지난 8월 8일, 2019년 중국장성국제촬영주간 ( 2019中国长城国际摄影周) 행사가 개막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장성명칭이 들어간 국제성 대형 촬영행사로, 전람면적은 2만 평방미터를 초과하고, 1.6km 걸쳐 펼쳐진다. 전람 기간은 1개월이다. 

현재 팔달령장성 풍경구에는 관성까지 대형의 사진들이 전시중으로, 국내외 300여 명의 사진가들의 1500장의 사진을 전시하며, 중국 장성의 이야기를 진술하고 있다.

이번 전람은 7대 주제로 구분되는데, '백년장성 영상전 (穿过历史的烽烟 - 百年长城影像展 1850——1949

)' 은 국내외 여러 박물관, 예술관, 도서관, 수집가들로 부터 약 100장의 역사 장면을 모았으며, 촬영기술이 발명된 180년 이전부터의 만리장성 사진을 전시한다. 

그외, 국가원수정부수뇌와 팔달령장성 주제전, 중외사진작가가 본 장성사진정품전 등의 섹션이 있다. 

한편, 7대 주제전람외에도 이번 사진주간 행사에서는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행사도 있다.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