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국제영화제 중영 제작기지에서 개막

2019-04-15

지난 4월 13일, 제9회 베이징국제영화제(北京电影节嘉年华)가 베이징 화이러우구 국가 중영 영화제작기지(中影影视基地)에서 개막했다.

“집과 국가(家 国)”를 주제로 한 이번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지난 몇년 간의 영화 이념을 기반으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70주년을 맞아 자원을 통합하고 새로운 형식을 탐색하며 중국 영화의 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9회 베이징국제영화제 기간 “천단상” 영화 작품 선정, 개막식, 영화전시, 테마 포럼, 베이징영화교역시장, 영화 카니발, 폐막식 및 시상식 등 7대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영화제 기간 “인도 영화주간”, “미래에 주목하다”, 영화 음악회 등 300여 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영화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 500여편의 영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 주요 경쟁부문 "천단상"을 두고 총 85개 나라와 지역의 775편 영화가 참가신청을 제출했다.   영화제는 5월 4일까지다.

北京旅游网韩文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