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 (元宵)의 원래 의미는 '상원절의 저녁'이다. 정월 대보름 '상원절(上元节)' 의 주요 활동이 곧 저녁에 탕위안(汤圆)을 먹으려 달감상하는 것이기에, 후에 명절의 명칭이 원소절(元宵节)로 불리게 되었다.

원소의 밤, 길거리에는 등롱과 비단띠가 걸리고, 사람들은 등불놀이를 즐기며 원소(元宵)나 탕위안(汤圆)를 먹는 풍습이 있다. （사진출처 北京西城 )

* 호국사 간식점(护国寺小吃)의  요원소(摇元宵)

북방지역의 원소는 소를 기초로 하여 제작한다. 소를 먼저 잘 반죽하여, 기계에 넣은 후에 찹쌀가루를 함께 넣어 기계를 작동시켜 동글동글한 형태로 만드어 내는데, 찹쌀이 소의 표면에 잘 붙어서 원소를 형성한다. 따라서, 이렇게 만든 원소는 겉의 찹쌀표면층이 얇고도 건조하며, 솥에 넣고 끓일 때서야 찹쌀가루가 수분을 빨아들여 쫄깃하게 변한다. 

호국사 간식점 (聚德华天老字号护国寺小吃)은 매년 정월보름에 현장 제작 현장 판매를 하며, 매우 신선함을 보증한다. 

전통적인 검정깨 소 외데도 산사자, 초컷릿 등 맛도 있으며, 호국사 기원점의 귤, 딸기, 석류 등의 과일소 재료도 매우 잘 팔린다. 그외 올해는 커피맛과 버터맛 원소도 출시하는데, 양이 한정되어 있어, 선착순이다. 

* 어메이쥬쟈 (峨嵋酒家) 의 바오탕위안(包汤圆) 

남방의 탕위안 제작법은 교자만두를 빗는 것과 비슷하다. 먼저 찹쌀가루와 물을 섞어 반죽을 만들어 동글동글하게 만들어 놓는다. 하나의 동그란 반죽 덩어리가 하나의 만두피가 되는 셈이다.  안에 들어갈 소의 각종 원료는 잘 섞어서 큰 그릇에 잘 준비해 놓다. 작은 반죽 덩어리 하나를 납작하게 눌러 피를 만들고, 내용물을 넣고 잘 감싸서 동그랗게 만든다. 이렇게 되면 탕위안이 되는 것인에, 이미 탕위안 표면은 수분을 머금은 상태다. 

어메이쥬자 (聚德华天老字号峨嵋酒家) 의 대표 탕위안은 맷돌로 갈아만든 검은깨 소를 위주로 한다. 95위안 모둠선물세트상품에는 검은깨 소, 쵸콜릿, 산사자, 대추 맛 등 5가지 맛의 탕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복의 의미를 담는다. 

* 그외 쥐더화텐 전통브랜드 聚德华天老字号의 원소절 상품

고육완 식당(烤肉宛饭庄)에서는 108위안의 이슬람식 탕위안 선물세트와 98위안 이슬람식 원소선물세트를 출시하였다. 

요일순 식당 (又一顺饭庄)에서는 검은깨, 계화, 초콜릿, 산사자 등 5가지 맛의 원소 를 출시하였으며, 75위안짜리 선물세트도 준비하였다.

 홍빈루 식당(鸿宾楼推)은 98위안의 이슬람식 원소 선물세트와 120위안 선물세트를 출시하였다. 그이에서 직접 만들 수 있는 DIY 탕위안 세트도 있다. 

원소 구매 문의 전화 : 

护国寺小吃总店：010-66181705

峨嵋酒家总店   ：010-88374437

烤肉宛饭庄总店：010-68028180

又一顺饭庄总店：010-62005848

鸿饭庄总店     ：010-6899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