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롄은 2018년 모바일 지불 설문분석보고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휴대폰을 통한 결재지불 사용자 규모는 5.7억 명으로, 식당, 편의점, 인터넷쇼핑몰, 교통, 의료, 배달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불 수단의 하나가 되었다. 

설문보고에 따르면, 대상자들의 작년 한해 모바일 지불결재는 월 평균 2600위안이었다. 그중 창업자들의 월소비 금액이 가장 높아 3000위안을 넘었다. 전업주부, IT 종사자들의 월평균 소비는 2800위안을 넘었다. 학생군은 매월 1952위으로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으나, 학생군의 경우는 소비금액 5위안 중에 2위안을 모바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분석에 따르면, 소매상가, 인터넷쇼핑몰, 대중교통, 음식배달, 기차표나 비행기표 구매가 모바일 지불결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분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상하이, 저장, 쟝쑤 세 지역의 모바일 지불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지불 방식상에서는 역시 QR 코드 지불 방식이 가장 많아 80%를 넘게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