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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날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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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복날에 길거리에서 빙수나 음료를 판매하는 장면이 눈에 들어온다. 러오베이징 사람들도 독특한 청량음료를 마시면서 여름 무더위를 물리친다. 시원한 설화죽(雪花酪),현대까지 전해온 오매탕(酸梅汤) 등, 값이 싸고 맛있기에 여름철 베이징 사람들의 인기 음식으로 된다.


설화죽(전통 빙수, 雪花酪)

‘설화죽(雪花酪)’은 오늘의 빙수과 비슷한 음식이며 옛날 베이징 사람들이 즐겨먹는 청량음료이다. 그때 행상인은 철통 안에 냉수를 넣고 얼음을 만들어 큰 나무통에 넣고 판매한다.


얼음위에 다양한 식재료가 추가 가능하다. 땅콩 커널, 해바라기씨, 건포도, 단팥 등과 함께 그릇에 담아주면 전통 빙수로 변한다. 무더위가 심한 복날, 시원하고 달달한 빙수를 한그릇이면 온몸이 서늘해져서 좋다.


오매탕(酸梅汤)

‘거리에서 나는 동 사발 소리여, 얼음물과 매실탕 한 사발이여(铜碗声声街里唤,一瓯冰水和梅汤)’라는 말은 청나라의 오매탕을 말하는 것이다. 베이징 토박이들은 오래전 베이징의 거리에서 오매탕을 파는 사람들이 손으로 얼음잔을 치면서 내는 맑고 듣기 좋은 소리를 기억할 것이다.


오매를 물에 담고 설탕과 목서나무꽃을 첨가한 후에 얼음 단지에 넣으면 시원한 오매탕이 만들어진다. 지금 우리가 마시고 있는 오매탕은 청나라 궁정의 어선방에서 황제를 위해 만드는 더위와 갈증을 제거하는 음료이며 후에 민간에 전해지게 되었다.


사서탕(舍暑汤)



옛날 무더운 여름에 베이징의 큰 상점,약국,사찰 등이 대문 앞에 큰 항아리나 나무퉁에 녹두탕(绿豆汤)이나 풀잎으로 끓인 중약을 넣고 행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는 바로 ‘사서탕(舍暑汤)’이라고 한다.


녹두탕은 여름 몸보신 음료로 많이 마시면 더위먹는 것을 피할 수 있기에 중국 사람들이 즐겨먹는다. 중약탕은 중의학을 기본으로 만든 탕약이며 몸에 좋은 것이다.


선초(仙草)로 만든 음식

중국에서’음력 6월6일에 선초를 먹으면 신처럼 늙어지지 않아 오래 살 수 있다’는 속담이 있다. 선초는 일종의 약초이며 현대 디저트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중국 광동성 많은 지역에서 대서 무렵에 선초를 먹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샤오시엔차오(烧仙草)와 씨엔차오동 (仙草冻)은 샤먼(厦门) 사람들이 즐겨먹는 청량음식이다. 샤오시엔차오(烧仙草)는 선초라는 약초로 만든 젤리틴 느낌의 음식인데 말캉한 느낌이며 여름에 더위 식히는데 효과가 있어서 중국인들이 많이 먹는다.


몸보신 음식

삼복날에 러오베이징 사람들이 먹는 음식도 특별한 풍습이 있다. ‘초복에 만두, 중복에 국수, 말복에 계란 전병’을 먹는다는 말까지 전해져 있다. 만두는 베이징 사람들이 일년 내내 즐겨먹는 음식이며 다양한 맛으로 몸보신 효과가 있다. 물만두, 튀김 만두, 군만두 등 종류별 맛도 다르다.


무더운 삼복날에 입맛이 없고 기운이 없는 사람이 많을 텐데. 이럴 때 고기보다 맛있는 채식요리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고 야채를 먹으면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식욕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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