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베이징국제관광박람회 폐막, 합작의향 6.5억 위안 달성

2020-06-29

6월 17일 오후, 2018 베이징국제관광박람회(2018北京国际旅游博览会)가 원만히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3일간으로 그 성과가 적지 않다.

80여 국가와 지구, 국내 28개 지방자치구 및 여행업계, 바이어들이 참가하였으며, 상담회, 포럼, 프로모션 등 행사가 1000여 차례 진행되었고, 3만여 명의 전문광중과 10만여 명의 대중들이 방문하였으며, 합작의향금액은 6.5억 위안을 달성했다.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1. 전문 상담 협의 매칭, 전시회 효익성 제고

이번 전시회는 바이어 초청범위를 높이고, 우대 조치를 확대하였으며, 300여명의 국내외 우수 바이어들을 특별초청하기도 했다. 또한 처음으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마이스 관광의 3대 부분을 별도로 설치했다. 바이어와 참가업체는 상담구역과 전시장에서 동시에 협의가 가능하게 하였다. 연속 3일 동안 전문 협의가 900차례 진행되었으며, 합의의향금액이 6.5억 위안을 달성했다.

 

2. 혜민 우대행사와 광범위한 대중 참여

중국 대형 여행사들이 1000 여걔가 넘는 우수 관광상품을 선보였으며, 가성비 높고 우수한 서비스 상품으로 인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그중 실버여행 전문노선은 많은 관심을 받았다.

 

3. 베이징 관광자원의 전시

베이징시의 각 구에서는 톡특한 특색의 전시부스와 풍부한 체험행사를 통해 베이징 관광자원을 전면적이고 특색있게 전시하였으며, 시민들에게 베이징의 매력을 체험하고 이해하게 하였다. 동성구의 후퉁문화 안내, 서성구의 3D프린팅을 활용한 해양동물, 해정구의 조판인쇄술 등 톡특한 행사를 준비하였다.  

4. 다채로운 행사, 현장의 열기

청도에서는 맥주축제를 모티부와 생동감 있는 밴드공연으로 관광객들의 흥을 돋구었다. 해잠 전시구는 풍부한 민속 공연과 민속놀이 체험을 진행했으며, 하북성에서는 넓직한 테마전시구를 마련하고 다양한 민속공연을 펼쳤다.

그외에도 중국 각 지방과 해외 부스에서는 민속 요소와 참여요소를 바탕으로 참관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잡았으며, 현장 열기를 달구었다.

 국제 전시구에서는 각 국의 특색 풍정을 볼수 있었는데, 코트디부하루 수제 초콜렛과 술, 쿠바의 현자 수공예 시가, 한국의 초상화 체험, 일본이 전통복장 체험 등등 관중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했다.

5. 다분야 영역 모여, 업계 발전 연구 토론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행업계에서 인공지능의 응용과 여행혁신' 포럼이 열렸다. 과학, 관광, 컨벤션 등 여러 영역의 인사들이 모여 인공지능과 여행상품 서비스 형태 혁신, 인공지증과 여행업 취업여행 등 화두에 대해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였다.

 

2018년 베이징국제관광박람회는 업계의 교류, 교역, 합작의 우수한 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우수한 상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였으며, 중국이 각국과의 교류와 우호를 증가확장하는 개혁의 창구이기도 했다.

2019년 베이징국제관광박람회는 2019년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가회의중심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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