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올림픽 성화가 다시 베이징에서 점화되었다. 베이징은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을 거행하며, 국제적으로 유일하게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모두 치른 'Dual Olympic City' 가 되는 셈이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 패럴림픽이 점차 다가오면서, 11월 15일, 베이징 방송국 제작의 2022년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주제 모토송 <함께 미래를 향해 (一起向未来 Togetherfor a Shared Future)>  뮤직비디오가 정식으로 론칭되었다. 노래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선율, 중독성 있는 가사 말을 가졌으며, 뮤직비디오 속의 훈훈한 분위기 가득한 동계 올림픽 이야기와 어우러져, 동계 올림픽 정신과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키고, 중국의 목소리를 세계와 연결시킨다. 

* 이양첸시 (易烊千玺)가 "듀얼 올림픽 도시"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이번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주제 구호 홍보 가곡 <함께 미래를 향해 (一起向未来)>  뮤직비디오는 가수 출신 배우 이양첸시(영문명 Jackson Yee)와 함께 녹화 촬영을 했다. 뮤직 비디오 속에서, 이양첸시는 관찰자의 시각으로, 관중들을 데리고 동계올림픽 관련 이야기 하나 하나 속으로 이끈다. 

한 명의 베이징 사람으로, 베이징 둥쓰 동네에 거주하는 올해 60세의 궁후뱌오(龚虎彪) 씨의 올림픽 연분은 사람을 감동시킨다. 그는 어려서 부터 운동을 좋아했으며, 13년 전에 올림픽이 베이징에서 열리는 것을 알게 된 후에 그는 전각을 전문적으로 공부하고, 올림픽 카운트다운 카드를 새기어, 올림픽에 대한 반가움을 표현하였다. 그 후, 올림픽의 모든 관건 시기마다, 그는 직접 전각한 올림픽 카운트다운 표식을 가지고, 올림픽 개막 카운트다운 보드판에 가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다시 13년의 시간이 눈 깜짝할 사이 지났으나, 그의 애정은 13년 간 줄곧 꾸준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임박해 오자, 궁후뱌오 씨는 다시 30개의 동계올림픽 대회 종목을 새긴 테마 도장 세트를 만들었으며,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冰墩墩)'과 '쉐룽룽(雪容融)' 을 새긴 호리박 공예품을 만들 계획이다.  "베이징은 2008년 올림픽을 거행하였고, 또 2022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명실상부한  '듀얼올림픽 시티' 가 됩니다. 한 명의 베이징 사람으로서 매우 긍지를 느낍니다" 라며 궁후뱌오 씨는 자신과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감격스러워 했다.

올림픽 정신을 알리는 길에서, 무수히 많은 보통 사람들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궁후뱌오 씨와 같은 많은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었다. 예를 들면 수도공공문명 안내원 쉐잉 (薛莹) 씨는 동계올림픽 유니폼을 제작한 류리(刘莉) 씨와 그녀의 연구 팀원이다. 그들은 각종 업종에서 가장 평범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나,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는 가장 평범하지 않은 참여자들이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의 대표이며, 동계 올림픽을 맞이하는 가장 아름다운 본보기이기도 하다. 

*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함께 미래를 향해" 노래 대회, 듀얼 올림픽 작품 공모전 시작。

소개에 따르면, 이번 <함께 미래를 향해 (一起向未来)> 뮤직비디오는 베이징 방송국에서 촬영 제작하였다. 11월 15일, 뮤직비디오가 정식으로 론칭되면서, 베이징 방송국은 100명의 사회 영향력이 있는 인사, 전 분야 직장인들과 함께 "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함께 미래를 향해" 홍보 노래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며, 더 많은 사람들의 노래 대회 행사 참여 속에서, 동계 올림픽 주제 구호 노래를 통해 국민들의 동계올림픽 맞이 정신을 전달하고자 한다. 

 그밖에, 베이징 방송국에서는 공식 웨이보 및 웨이신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모 행사를 개최한다. 동계올림픽, 듀얼 올림픽 관련의 이야기와 예술 창작 작품 등을 공모한다.  그때가 되면, '베이징 타임 (北京时间)' 온라인 페이지에서 '동계올림픽 디지탈 박물관(冬奥数字博物馆)' 섹션에 진입한 후에, 영상이나 사진 문자 형식의 이야기 및 작품을 업로드하여, 동계올림픽의 기억을 기록하고 나눌 수 있다. 

 올림픽 정신은 결코 식지 않는다. 올림픽은 사람들의 참여가 필요하고, 사람들은 올림픽 정신이 필요하다. 배우 이양첸시 또는 쿵후뱌오 씨, 쉐잉 씨, 류리 씨 누구든 관계없이, 너 나 우리 모두는 '올림픽인' 이다. 우리가 행동을 하고, 손에 손을 잡고,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함께 미래를 향해가면서, 올림픽 횃불이 모여 빛을 이루게 하고, 그 빛을 밝혀 사람들이 내일의 아름다운 희망으로 달려 나가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