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구 신개방 무료공원, 관좡 공원 官庄公园

2021-10-13

관장공원 (官庄公园)은 얼마 전 베이징에 새로 추가 개방된 공원으로, 초대형 습지 수역, 분홍의 핑크뮬리 경관, 은행나무, 아동낙원 등을 갖추었다. 

10월 중순 공원 길가에 코스모스가 반긴다. 공원은 전체적으로 꽃을 많이 심고, 뒷쪽으로 푸른 나무들이 배경이 되면서 시원스런 전원 풍경을 보여준다. 

 상쾌한 바람과 푸른 하늘의 가을에 산책하기에 매우 좋다. 

 

관좡 공원에서 가장 인기 높은 곳은 바로 삼림오락구의 핑크뮬리 (粉黛子)다.

마침 가을은 핑크뮬리 감상기간으로,  푸른 나무들 사이로 분홍의 바다가 펼쳐진다.

 

관좡 공원의 핑크뮬리는 약 100미터 가까이 이어지며,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보이는 곳이다.

 

관장공원은 3대 기능 구역으로 구분된다. 

중심호 레저구는 3 헥타르의 대형 수면과 습지가 있으며, 넓은 호수를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도 상쾌해진다. 

레저구는 길을 따라 여러 경관들이 이어지고 있다. 단아한 정자 누각들은 방문객들에게 잠시 쉬어갈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그 자체로 경관이 되고 있다. 공원은 주변 시민들을 위한 휴식 시설과 운동 시설도 잘 갖추었다. 

공원 내에는 860미터의 환형 조깅로가 설치되어 있다. 

 

 

강을 사이에 두고 공원의 남원에는 아동 활동구역이 있으며, 푹신한 우레탄으로 바닥을 깔았다.

 여러 재미난 시설들이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관좡 공원 내에는 '옛길의 기억'이라 불리는 곳이 있으며 성인들의 옛 추억을 회상케 하는 곳이다. 

주소 :  北京市朝阳区广化大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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