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동물박물관 (国家动物博物馆)은 중국 사회과학원 동물연구소 소속으로, 중국에서 가장 큰 동물학 전문 박물관으로, 동물표본관과 표본전시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표본전시관 건축 스타일은 프랑스 파리 자연역사박물관과 비슷하며, 건축 면적은 7500평방미터에 지하1층, 지상 2층 반의 3층반 구조를 가진다. 그중 전시 면적은 5500 평방미터다. 

전시관에는 9개의 고정전시홀, 1개의 유동전시홀과 1개의 4D 영화관이 설치되어 있으며, 고정 전시홀의 전시내용은 기본적으로 불변이며, 유동전시홀의 시기별로 다른 주제를 다룬다. 

지하 1층은 무척추 동물전시홀로, 체형이 작고, 움직이미 느리며, 서식 환경이 은폐된 특징을 가지는 것들로, 대다수 무척추 동물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전시는 일부 대표적인 유형, 산호류, 패류, 지렁이류, 거미류 등을 전시한다. 

멸종위기 동물 전시홀은 1층에 위치하며, 주로 중국 특유의 희귀한 동물 표본을 전시한다. 이곳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동물 스타도 있으며, 한번도 보지 못한 생소한 동물도 있으며, 비록 표본이기는 하지만 형태와 자세, 표정은 모두 다르며, 마치 살아있을 때의 모습 같다. 

곤충 전시홀에는 색과 광택이 있는 마치 움직이는 보석 같은 딱정별레도 있고, 다채로운 나방도 있으며, 사나운 포식성 곤충도 있다. 

주소 ：北京市朝阳区北辰西路1号院5号中国科学院奥运科技园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