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대표성 항목 : 점토 공예 泥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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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국무원에서 '제5차 국가급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성 항목 명단'을 발표하였으며, 점토 공예 (泥塑, 北京泥人张 彩塑 니런장 ) 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니런장 (泥人张)에 대해 말하면, 먼저 천진의 '니런장'이 잘 알려져 있으나, 사실 베이징에서 '니런장'이 있으며, 그 기원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니런장 조소 예술은 청나라 도광 년간에 형성된 이래, 여러 세대 예술가들의 탐구와 실천을 거치며, 니런장 공예가 고상하면서도 통속적인 중국 민간 예술의 대표가 되게 하였다. 

 

1950년대, 천진의 니런장 3대 계승자 장경호 (张景祜)가 그 점토 예술을 가지고 베이징에 와서 대량의 인재들을 육성하면서 부터, 그 기예가 가족에서 사회로 확대 전승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니런장 공예는 자연에서 재료를 취하며, 주 재료는 역시 진흙이다. 먼저 점토를 적당하게 가공하고, 부재료를 더 하는데, 점토 내에 적당량의 목화를 더한다. 비율은 5:1 비율로, 점토가 5, 목화가 1에 해당한다. 

실제 제작과정에서는 방망이와 망치 등의 도구를 사용해 두드려 점토와 목화가 자연스럽게 융합되게 한다. 


베이징에서 니런장에 사용한 최초의 점토는 창평 홍니구 (昌平红泥沟)의 진흙이었다. 이곳의 진흙색은 붉은 색을 띠고, 점성이 좋고, 조형성이 좋았다. 그외, 이곳의 흙은 윤활제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대량으로 사용하다 보니, 이곳의 토양층이 사라졌고, 현재는 문두구의 진흙을 주로 사용한다.

 

(누르기 도구 压子)


니런장 제작시 사용하는 도구의 단계는 "두드리기, 깎기, 누르기, 굴리기 (拍、削、压、滚)" 로 부르는데,  마지막에 누르기와 굴리기는 함께 이뤄지기도 하며,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야 한다.

 기본 재료가 준비가 되면 제작 단계로 넘어간다. 전체적인 순서를 보면 선두후신, 선리후외, 선상후하, 선조후세의 순서를 따른다. 



니런장 제작시 에 크기와 비례를 정하고, 모양을 정해야 하는데, 이때 어떤 모양이든지 그 중심을 잡는데 주의해야 한다.

제작의 마지막 단계는 조각과 색을 칠하는 과정으로, 작품의 성격을 표현하고, 의상 등의 표면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해 가는 과정이다.  


 니런장 채색조소 공예는 사실성을 강조하며,  조형의 형상에 진실성을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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