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의 대표적인 무료 인기 명소

2021-06-01

북경의 대표적인 무료 명소들 중에 안 가본 곳이 있나요?

북경은 고전적인 멋과 세련된 멋을 동시에 갖춘 매력적인 도시이다.

베이징의 인기 명소 중에서 무료인 곳 몇 곳을 소개한다.

 

 * 천안문 광장 天安门广场

500여 년의 풍파를 겪으며, 천안문은 역사를 증명하고 있다. 천안문 광장은 지금도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 광장으로 남아 있다.

명나라와 청나라 때 천안문 광장은 자금성 정문 밖의 궁궐 광장으로, 동、서、남 삼면이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어, 일반 백성이 들어갈 수 없는 금지된 땅이었으나, 현재는 인파가 가득한 관광명소가 되었다

광장 북쪽으로는 천안문, 남쪽으로는 정양문, 동쪽으로는 국가박물관, 서쪽으로는 인민대회당이 있으며, 면적은 44만㎡에 이른다.

광장 중앙에는 인민영웅기념비와  장엄한 마오쩌둥 기념당이 서있고, 광장 서측에는 인민대회당, 동쪽은 중국국가박물관이 있으며, 남쪽은 14세기에 지어진 두 개의 고대 성루인 정양문과 전문전루가 자리한다.  천안문 성루는 광장의 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자세히 천천히 보려면 천안문 광장 지역의 주변 관광지만도 며칠 동안은 충분히 구경할 수 있다. 모두 북경에서 꼭 들러야 할 명소들이다.

* 스차하이 풍경구 什刹海风景区

스차하이는 '십찰해(十刹海)'라고도 불렸는데, 주변으로 열 개의 사찰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며,  연경 명승지 중 하나였다.

북경의 중축선과 인접해 있고, 탁 트인 수역을 갖고 있는 이곳은 북경이라는 도시에서 그리 흔치 않은 곳이다.

여기는 연간 개방하고, 봄에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 스케이팅을 하기 좋다.

이외에도 이곳의 먹자 골목、고문화상점 그리고 유명인물의 옛 집들、저택이 서로 어우러져, 고전과 현대가 교차 융합하는 곳이 되었다.

*올림픽삼림공원 奥林匹克森林公园

북5환에 자리 잡고 있는 이 공원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견증하는 곳이며, 수많은 건아들의 투혼이 기록되어 있다.

이제 또 2022년 동계 올림픽이 온다. 올림픽 정신이 줄곧 전승되고 있다.

아시아 최대의 도시 녹화 경관으로서, 이 곳은 식생이 풍부하고 시야가 탁 트여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극대하게 유지하고 있으면서도, 자연미와 인간의 기묘한 생각의 융합을 잘 구현하고 있다.

올림픽삼림공원은 남북 양원이 구분되고, 그 사이는 5환도로를 가로지르는 생태랑교이 연결되어 있고, 남원은 자연산수경관, 북원은 작은 계곡경관 위주로 조성되어 있다.

  

* 798 예술구 798艺术区

이곳은 예술의 천국이자 북경 도시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이다.

이곳은 원래 국영 798 전자공업 공장 구역으로, 지금은 각종 예술전시구, 상가 등으로 개조되었다. 거리와 벽에도 예술적인 낙서로 가득하다.

예술구 내의 각종 전시, 행위 예술, 주제 상가, 조각 등이 함께 이 예술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창의적인 광장을 구성하고 있다. 

어디에서나 사진을 찍으면 바로 예술 작품이 된다.

*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中国人民抗日战争纪念馆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은 도심에서의 거리가 불과 15㎞ 떨어져 있다.  국가 일급 박물관이며, 전국 우수 애국주의 교육 시범기지로 중국 항일전쟁의 역사를 담고 있다.

관내 문물 소장품은 항일 전쟁 때 각종 역사 문헌과 관련 실물 위주이며, 동시에 1874년 이후 일본의 대만 침략과 점유에 대한 각종 문물도 소장하고 있다.

 

북경의 이런 관광지들은 무료일 뿐만 아니라, 또 인기가 많은 필수 여행지라서 마침 좋은 때에 베이징에 방문했다면 놓치지 말아야 할 곳들이다. 

번역 : 실습생 궈위천 北京旅游网 郭钰琛

北京旅游网翻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