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제타이쓰의 꽃 달력

2021-03-31

베이징 계대사 (戒台寺)는 라일락(丁香)과 모란꽃(牡丹花) 감상지로 유명하다.

 계대사는 문두구 구에 위치, 시내와는 약 35km 떨어져 있다. 수나라 시가 개황년간 (581-600年)에 처음 건설되어, 지금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황실 사원의 하나다. 

이곳 천년 사찰 계대사 내에 라일락은 매우 진귀한 꽃나무의 하나로, 수령 200년 이상이 20여 그루 있으며, 현재 사원 내에는 총 1103 그루의 라일락이 있다. 그중 건륭 18년에 어명으로 창춘원 (畅春园)에서 옮겨 온 라일락은 12 그루다. 

계대사는 일찍이 명청시기에 이미 역대 황제들의 꽃감상 장소이기도 했으며, 매년 4월초 부터 각종 꽃들이 피어나고, 꽃향기가 사원내에 가득 차, 봄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계대사의 라일락 개화기는 보통 4월 중순부터 약 1개월간이다. 사원 곳곳에 라일락이 있으나 그중 200년 이상의 오랜 라일락은 주로 종정원(钟亭院), 지장원(地藏院), 목단원(牡丹院), 남궁원(南宫院) 바깥, 천왕전(天王殿), 천불각 좌우(千佛阁), 대웅보전 (大雄宝殿) 앞뒤, 관음전 (观音殿) 앞에 분포한다.

계대사의 모란꽃은 청나라 시기부터 심어져, 최초에 심어진 모란은 건륭 황제가 1764년에 계대사를 두 번째 방문 시에 언급하였다고 한다. 현재 사원 내의 모란 재배 면적은 약 500여 평방미터이며, 60여 종의 품종이 있다. 

티켓 :45元/人。

문의전화 :010-69805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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