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겨울 꽃 감상지, 베이징 식물원 와불사 납매

2021-02-19

노란 색 꽃잎의 질감이 밀랍과 같고, 매화와 비슷하다 하여 납매(蜡梅)라고 부른다.

하지만 분류상으로 매화는 아니란다.

보통 와불사 (北京植物园 卧佛寺)의 납매는 2월 하순이 개화기다.

워포쓰는 베이징식물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대승불교 당대선종의 황실사원이며 국가급 문화재이다. 청시대 옹정황제는 이곳을 서산제일승경(入山第一胜境, 西山兰若之冠) 이라 칭하기도 했다.

와불사는 약 13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사찰로, 베이징에서 현존하는 오랜 사찰중의 하나이다.

와불사의 건축물들은 중국 불교사원의 초창기 배치양식중 하나로, 당대의 가람7당(伽蓝七堂) 방식을 따르고 있다. 이 배치방법은 사실 베이징에서는 보기 드문 양식이다.

주소  :北京市海淀区香山路北京植物园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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