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궁 상설테마전람, 숭경황태후 테마전 崇庆皇太后专题展

2020-09-09

전람명칭 : 숭경황태후 테마전 庆隆尊养——崇庆皇太后专题展

전람장소 : 고궁박물원 수강궁 寿康宫展厅

이 전람은 수강궁 (寿康宫) 복원전시와 함께 호응하는 전람으로, 고궁박물원 소장품 중에서 특별히 수경황태후와 관련있는 문화재 60여 건을 선별하여, 실물을 통해 수경황태후의 생활 모습을 전시하고, 건륭 성세 시기의 배경과 풍향을 엿볼 수 있게 하였다. 관중들은 여인세상(女性世界)의 궁궐 생활, 문화 풍습, 역사 풍모를 느껴볼 수 있으며, 건륭 황제의 모친에 대한 존중과 효심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숭경 황태후 뉴루후 씨 (崇庆皇太后钮祜禄氏, 1693-1777)는 건륭황제 (乾隆皇帝)의 생모로, 건륭 황제 즉위 후에, 황태후가 되었으며, 칭호는 숭경(崇庆), 존귀한 신분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숭경황태후는 장수와 행복을 함께 누렸는데, 향년 86로, 중국 고대 황태후 중에서 최장수 인물의 하니다. 

"경륭존양 (庆隆尊养)" 네 글자는 건륭황제가 숭경황태후가 머무는 위해 자녕궁 (慈宁宫)에 쓴 편액인데, 편액 높이가 황태후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말해주며, 황태후가 건륭년간에 누린 부귀한 생활 모습을 표현해 준다. 

 

이 테마 전람 장소는 수강궁 (寿康宫)의 곁채 들에서 열리며, 그중 3개 전시홀에서는 문물을 전시하고 4번째 전시실은 영상방영실이다. 

전람은 3단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母仪天下”- 황태후의 품덕과 지위를 전시한다. “慈寿无疆”- 황태후의 3차례 생신경축 행사를 전시한다. “母子情牵”- 건륭황제와 모친 사이의 깊은 감정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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