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급 특색소비거리, 우다오잉 골목 五道营

2020-08-06

오도영 골목 (五道营胡同) 동성구에 위치한 동서 방향의 골목으로, 동쪽은 옹화궁대가 (雍和宫大街)에서 시작하여, 서쪽은 안정문내대가(安定门内大街)까지 연결된다. 길이 632미터에 폭은 6미터 정도이묘, 총 69개 원락이 자리한다. 옹화궁 (雍和宫)과는 매우 인접하고 있다.

오도영은 숭교방 (崇教坊)에 속했으며, 과거에 무덕위영(武德卫营)이라 불렀으며, 명 성조 주체가 베이징에 도읍을 건설한 후에 거리가 존재했다. 이곳은 명나라시기 성을 지키는 병영 주둔지였다고 한다. 청나라 시기에 이르러 오도영(五道营)으로 불렀으며, 1965년에  오도영골목 (五道营胡同)으로 확정하였다.

오도영 골목은 현재 관광레저와 문화체험을 특색으로 하는 거리로 발전하였다. 전체 풍모와 환경 조건이 좋으며, 문화창의 가게, 커피숍, 수공예방, 패션 가게 등 여러 작은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좁은 골목의 나지막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으며,  문화적 분위기가 농후하여 젊은 친구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또한 게스트 하우스도 자리하고 있어, 외국 젊은 관광객들도 쉽게 볼 수 있다.

교통 : 지하철 5호선 雍和宫站 ,  G 출구

주소 :北京市东城区安定门五道营胡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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