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구 정부와 중국서점이 함께 만든 중국서점 베이징 안시루 점 (中国书店北京雁翅楼店)은 2015년에 개업했으며, 베이징 서점 문화의 새로운 표지가 되었다. 

중국서점 안시루점의 건축면적은 1100 평방미터에 서측은 10간, 동측은 4간이며, 상하 2층 구조다.  

서점은  원래 베이징 지안문 안시루(地安门雁翅楼) 복구 건축에 자리한다.  지안문 안시루는  최초 1420년에 건축되었으며 지안문(地安门)의 좌우 양측에 위치한다.   

역사적 원인으로 철거되었되었다가 2014년 12월 지안문 안시루가 완공 개방되었다.

안시루 서측 1층은 대중도서의 소비구역으로, 주로 고적, 문화, 예술, 역사, 사회과학, 전통국학 등 도서류가 포함된다. 구역 내에는 독자들을 위한 독서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판매품에는 서적 외에도 문구류와 공예품 등도 포함된다. 특히, 고서적 복구, 판매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는 고문서 고서적을 취급하는 중국 서점만이 가진 자신의 특색 업무이다.  한시루 서측 2층은 종합전시구다. 개방식 열람 구역이며,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있다. 그외 2층에는 소형강좌구역, 전통문화교학구 등이 설치되어 있어, 소규모 강좌, 독서회 등의 행사활동이 가능하다. 

2015년 7월 20일, 중국 베이징 옌츠러우(雁翅楼) 24시간 서점이 정식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방역기간 개방시간은 별도 문의가 필요하다. 

전화 ：010-64093362

준소 ：北京市西城区地安门内大街15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