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부터 공원 내 핵심 관광구 20곳 개방

2020-04-28

4월 29일부터, 베이징시속 공원에서는 천단 기년전 (天坛祈年殿)、 이화원 배운전 불향각 (颐和园排云殿佛香阁) 등 내부 중점 관광지 20곳과 27곳의 상업 점포를 순차적으로 개방한다.  일부 중점 문화재나 고건축은 실명제 예약 조치를 통해서만 개방하며, 실내 식당이나 실내 공간은 헬스코드 제출을 필수화 할 방침이다. 

이번에 개방 회복될 중점 관광구 20곳 명단은 :

- 이화원 颐和园의 배운전 불향각 (排云殿佛香阁)、 해취원 (谐趣园)、 옥란당 (玉澜堂)、이운관 (宜芸馆);

- 천단공원 天坛公园의  기년전 원락 (祈年殿院落)、 황궁우 원락 (皇穹宇院落)、 환구 (圜丘);

- 북해공원 北海公园 의 영안사 (永安寺景区)、 만불루(万佛楼遗址景区)、 천복사 (阐福寺景区) 、 쾌설당(快雪堂景区)、 천왕전 (天王殿景区)、 열고루 (阅古楼景区);

- 향산공원 香山公园 의 벽운사 (碧云寺)、 향산사 (香山寺)、 지원재(致远斋);

- 경산공원 景山公园의 수황전 (寿皇殿景区);

- 베이징 식물원 北京植物园의 와불사 (卧佛寺)、 분경원 (盆景园) ;

- 옥연담공원 玉渊潭의 동호 습지원 (东湖湿地园)。

이번에 개방하는 원락들은 비교적 공간이 넓고 상대적으로 중요한 고건축 원락이며, 내부 실내 공간과 전시실은 여전히 개방하지 않는다. 

일부 고건축 원락은 실명제 시간단위 예약 조치를 실행하기에, 사전에 공원 공식사이트나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하여 미리 예약을 진행하고, 사전 관람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이화원의 경우, 원락을 개방하고 실내 공간은 개방하지 않으며, 관광객은 관광지 입구 현장에서 QR 코드 스캔을 통하여 시간제 실명 티켓 구매를 해야 하며, 본인 신분중이나 여권 등을 지참해야 한다. 

 

천단공원의 경우 원락만 개방하고 실내는 개방하지 않으며, 사전 예약 구매를 성공 한 후에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판매는 없다. 

베이징 동물원의 팬더관은 실외 공간이 이미 개방되어 있으며, 사전에 동물원 티켓 구매 시에 통표 예약 구매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팬더관 입구에서 신분증과 함께 티켓을 제시한다.  .  

  

 그외 18곳의 간단한 매점과 9곳의 선물점이 함께 개방하며, 인원수 제한 및 헬스코드 제시 조치가 있다. 

이화원, 북해, 중산공원, 도연정, 옥연담, 자죽원 등 6곳 시속공원은 현재 호수 뱃놀이 시설이 개방하고 있으며, 인원수 제한 조치가 있다. 

한편, 연휴기간 시속공원에는 3000여 명의 관리원이 순찰을 하는 등 방역 안전과 질서유지를 돕는다. 

베이징시속공원 관리중심에서는 29일부터는 시속 10개 공원이 모두 인터넷 실명제 예매와 시간대별 검표 입장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소 하루 전에 해당공원의 방문일과 함께 방문 시간대도 선택하여 예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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