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북 울현 무형문화유산,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소개

2019-12-12

문화는 한 도시의 독특한 인상이며, 한 도시의 근원이자 혼이기도 하다.

하북성 위현(蔚县), 과거에는 위주(蔚州) 또는 라천(萝川)으로 불렸으며, 옛 연운(燕云) 16주의 하나였다.

풍광도 좋지만 이곳의 유구한 역사는 이곳에 대량의 문화유산을 남겼다.

전지공예 (剪纸), 다수화(打树花) 불꽃공연, 앙가(秧歌), 그림자극(皮影戏) 등 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한다.(출처 河北旅游)

<허베이 위현의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 청사기 제작기예 (青砂器制作技艺)

울현의 서북산 일대에는 풍부한 천연 자토가 있으며, 현지에서는 '간자토(矸子土)'라고 부른다. 흙은 점성이 있으며, 청사기 제작의 유일한 원재료가 된다. 흙을 거르고 갈면 부드럽고 가소성이 강해져, 모양을 만들기 쉬어지며, 후에 구워서 각종 각양의 청사기를 만든다.

울현 청사기의 유래는 오래 전 부터다. 명청시기, 경성황국에 울현의 사기 제품이 있었으며, 황제의 약을 다리거나, 귀빈들에게 차를 끓일 때 사용하였다고 한다. 이로 보아 울현의 청사기 역사는 적어도 500년의 역사를 가진 셈이다.

울현 청사기는 울현 전통의 수공예 특산으로, 사과(砂锅),사호(砂壶),사요(砂铫) 등으로도 불리며, 질 좋고 저렴하며, 용도가 광범위하여 오랜 기간 명성을 누렸다. 울현 남류장진 백하동촌은 울현 청사기의 발원지다.

주소 : 河北张家口蔚县南留庄镇白河东村 일대

* 울현 타수화 불꽃놀이 (蔚县打树花)

타수화는 이미 하북성 성급 비물질문화유산 명단에 들었으며, 중국 역사문화 마을 난천고진(暖泉古镇)의 독특한 민속활동으로 이미 5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타수화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독특한 것으로, 1600도의 쇳물을 주걱으로 퍼서 성벽에 뿌리는 데, 그 불꽃이 마치 비처럼 하늘을 채우며 땅에 떨어지는 모습이 일반 폭죽보다 훨씬 아름답다.

현재 타수화는 마을에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소 :  暖泉古镇树花广场

*피영희 그림자극 (皮影戏, 蔚州灯影戏)

피영희는 일종의 꼭두각시 인형 예술로, 조명으로 인형의 그림자를 만들어서 진행을 하는데, 조작자가 인형의 동작을 조작하고 노래와 설명으로 이야기를 진행한다.

울현의 그림자극은 인형은 흑백, 칼라가 모두 있으며 제작이 매우 섬세하며, 색채선조가 부드럽고 또렷하면서도 투명하여 매우 놓은 예술 가치를 지닌다. 그림자극단은 보통 규모가 작고 활동이 편리하여 보통 7-8명이면 충분하다.

주소 : 张家口蔚县吕家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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