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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황실 공예 금칠양감, 장인정신 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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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8일] 금칠양감(金漆鑲嵌)은 전통 칠기예술이다. 나무로 모양을 만들어 옻을 칠한 후 칠 바탕에 양감, 조각, 채색, 금은(金銀) 붙이기, 회화(繪畫) 등 장식 기법을 사용해 가구, 장식품, 병풍 등을 만든다. 이는 ‘연경팔절(燕京八絕)’ 기예 중 하나다.


62세의 후신(胡昕)은 베이징 금칠양감장의 ‘금칠양감휴식(髹飾)기예’ 전승자이자 베이징 1급 공예 미술 대가이다. 43년간 칠기예술 디자인과 창작에 종사해 온 후신은 ‘금휴담채(金髤淡彩)’ 공예의 연구 혁신을 통해 공예 기법과 예술 양식에서 전통적인 기법을 타파했다. 또 많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해 금칠양감의 발전에 귀중한 자료를 남겼다. 후신이 만든 수십 점의 금칠양감 작품은 ‘백화배(百花杯)’ 중국 공예미술정품 금상 등 국내외 공예미술 주요 상을 휩쓸었다. 후신은 창작과 연구 과정에서 뛰어난 기술의 학생 10여 명을 배출했으며 그중 일부는 ‘금칠양감금휴기예’의 대표 전승자가 되었다.


2015년 베이징 금칠양감유한공사와 베이징시 공예미술고등기공학교는 ‘산학협력’을 맺고 금칠양감 전문반을 개설했다. 후신은 교수 직책을 맡아 중국 전통 문화유산 기예 인재를 양성하는 데 그녀의 장인 정신을 쏟고 있다. (번역: 하정미)

※ 연경팔절(燕京八絕): 경태람(景泰藍), 옥 공예품, 상아 조각품, 퇴주 공예품, 금칠양감(金漆鑲嵌), 화사양감(花絲鑲嵌), 궁담(宮毯), 경수(京繡: 베이징 지역 한족 전통 자수 공예) 등 기예.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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