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관광객 연 930여만명 유치

2019-10-09

2019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폐막식이 9일 저녁 진행됩니다.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조직위원회는 8일 국무원신문판공실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연 934만명이 5개월 남짓이 진행된 국제원예성회를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2019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는 503정보의 토지에 백여개의 양식이 다양한 "정원"들을 구성했으며 23만그루의 나무를 보류하거나 신규 식목하고 국내외 화초 8000여종을 선보였으며 820여가지 채소와 과일나무, 중약초들로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이념을 생생하게 보여줬습니다.

세계원예박람회는 사상 규모가 가장 크고 참가국이 가장 많은 세계원예박람회로 110개 나라와 국제기구, 중국의 31개 성과 시, 홍콩, 마카오, 대만지역을 포함한 지역에서 120여개 비공식 참가자들이 전시에 참가했습니다.

4월 28일 개막해서부터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는 3284회의 행사를 진행하고 내외 관중 934만명을 유치했습니다.

박람회는 전문적이고 고효율적이며 규칙체계가 건전하고 완벽하여 기필코 세계원예역사에 깊은 "중국 기호"를 남기고 향후 A1급 세계원예박람회를 개최하는데서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세계원예박람회 기간 2019세계화훼대회와 제71회 국제원예생산자 연례회의, 국제녹색도시포럼, 3가지 화훼원예전문회의를 소집했으며 69개 나라와 6개 국제기구에서 3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고 내외 화훼원예전문가 20여명이 주제발표를 했으며 2019세계화훼대회 베이징선언을 발표했습니다.

폐막후 세계원예박람회 단지는 생태문명시범기지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의 관광목적지와 2022년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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