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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경산공원 수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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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하순에 베이징 경산공원 수황전(景山公园 寿皇殿)이 대중에 개방되었다.

중국 언론에서는 수황전의 복구 개방을 베이징 중추선 상에 위치한 고건축의 개방으로 무게를 두고 있다.


[北京] 경산공원 수황전 20181204

수황전은 명나라 시기에 건축되었으며, 명청시기에 황실에서 조상들의 제사를 지내던 장소였다.

원래 명나라시기에는 경산공원 동북모퉁이에 있었다가 청나라시기에 현재위치인 경산의 정북으로 옮겨 건축하면서, 베이징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중추선 상의 두번째 규모의 건축군이 되었다.  즉, 남쪽 영정문에서 부터 북쪽 종루와 고루까지 이어지는 7.4키로의 중심선상에서 자금성 다음으로 큰 규모의 건축군이다.

다만 , 신중국이 설립되고 1954년에 이 공간은 베이징시 소년궁으로 사용되었다.

그후 문화재 보호를 위하여 2013년 말에 다시 경산공원이 회수하고, 정리작업과 보수공사를 진행했다.


현재 개방된 수황전은 경산공원을 통해 들어가야 하며, 하루 방문객 제한이 있으며, 게다가 신분증이 있어야 가능하다.

방문객 제한으로 인해 예약 시스템을 갖추고는 있으나, 외국인은 현재 불가능하여, 현장 입구에서 여권을 건네두면 등록후에 입장표를 준다.

고건축이지만 새단장을 한 탓에  모든 곳이 반짝반짝 빛이 난다.

패방을 지나 담장문을 지나면  수황문이 있고, 그 문을 지나면 수황전 공간이 나온다.

뒤를 돌아 보면 경산의 만춘정이 보인다. 다만 남향인지라 대부분의 시간대가  역광일 듯 싶다.


수황문을 넘기 전에 양측 배전에 전시실을 볼 필요가 있다 그중 서쪽전시실에는 길다랗게 베이징 중추선 모형도가 마련되어 있다.

중추선은 베이징 도시 분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개념이기에 한번 볼 필요가 있다.

반대편 동측 전시실은 선물가게다.

수황문을 넘어서면 수황전 공간인데..이곳도 먼저 양측 배전의 전시실을 볼 필요가 있다.


서측 배전 전시실에는 수황전의 공간적, 건축적 설명이 있다.

동측 배전 전시실은 수황전의 기능적 설명, 즉 제사문화에 대한 설명이 있다.

두곳 전시실을 먼저 보고 중간 수황전을 보는 것이 좋다. 물론 수황전 먼저봐도 상관은 없다.


전당은 태묘를 모방해서 지었다고 하는데, 태묘는 태화전을 모방했으니, 태화전-태묘-수황전은 같은 계열이 되는 셈이다.

사실, 전문가 아니면 그게 그거다.

이곳이 실제로 역대 황제의 초상화를 모시고 제사를 지대던 장소다.

현재 모습은 청 건륭 14년 (1749)년의 모습을 기준으로 복구하였다고 한다.

그외, 제사건축군으로서 신주(神厨), 신고(神库), 비정(碑亭), 우물(井亭) 등 부속 건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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