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태람(景泰蓝)·경수(京绣)

2018-08-09

경태람(景泰蓝)

경태람(景泰蓝)은 베이징 공예품의 대표급으로, 전체 명칭은 동태겹사법랑(铜胎掐丝珐琅)이다. 일반적으로 경태람의 주요 제작과정은 태만들기, 겹사, 점람, 소람, 모광, 도금의 6개 공예 단계를 거치며, 그 안에는 백 여개의 세부 공정이 필요하다.

장인들은 동을 주조하여 기물의 형태를 만들고 다시 가는 동실 를 끼워 문양을 태 위에 꾸미는데, 이를 겹사라 한다. 그리고, 각 색의 법랑유료를 문양 위에 칠하는데 이를 점람이라 한다. 그후, 가마에 넣고 굽는 과정이 소람이다. 점람과 소람은 3차례 재벌구이를 하며, 최후에 기물을 갈고 연마한다. 구성된 무늬 윤곽의 동실 위에 도금을 하며 더욱 광택이 난다.

경태람은 황실에서 좋아했던 공예품으로, 고궁의 많은 대전 내부에 경태람 제품이 진열되었다. 현재의 경태람의 공예기술을 대폭 제고되었고 조형이 다양하고 무늬 종류가 복잡하여 중국이 국제 인사와 친구들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최고의 예품이 되었다.

경태람 공예품 구매처:景泰蓝艺术博物馆

주소:北京市东城区永定门外安乐林路10号珐琅厂有限责任公司内

경수(京绣)

경수(京绣)는 궁수(宫绣)라고도 불리우며, 오랜 한족전통의 자수공예로, 베이징을 중심으로 한 자수제품의 총칭이다.

베이징 자수 경수(京绣)의 번영은 청나라시기로, 베이징은 수도로서의 독특한 지위 속에서, 경수 공예전통은 궁궐에서부터 민간으로 흘러들어갔다.

경수는 우아하고 세심하며, 화려한 도안, 정교한 바느질과 자수, 진짜같은 문양을 주요 특징으로 한다. 경수는 재료의 선택부터 매우 정성을 들인다. 재료는 귀하고, 화려하고, 호화로운 것으로 그 원가를 고려하지 않는다. 경수는 천 위에 수를 놓은 방식으로, 대표적인 경수작품 중에는 한땀 한땀이 제왕의 품위와 권위를 드러내고 있다.

경수의 최대 특징은 실의 배합이 화려한 것으로, 그 색채는 자기 중의 분채, 법랑색과도 비슷하다.

경수는 "연경팔절(燕京八绝)"의 하나이며, 소주(苏), 호남(湘), 광동(粤)과 함께 "사대명수(四大名绣)"라 불리운다.

2014년 7월 16일, 경수는 중화인민공화국 제4차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었다.

경수 구매가능처 : 京城百工坊

주소 :北京市东城区光明路乙12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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