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매대학(中国传媒大学) 탐방

2018-07-30

중국전매대학(中国传媒大学)은 중국 교육부 직할의 고등교육기관이며 약칭은 중전(中传)이라고 한다. 국가 211공정 중점건설대학으로 국가 985 우수학과 혁신 특색대학이다. 학교의 전신은 1954년 설립된 중앙광파상업부 기술인원훈련반(中央广播事业局技术人员训练班)이다. 1959년 4월, 국무원의 비준에 의해 학교는 베이징광파학원(北京广播学院)으로 되었으며, 2004년 다시 중국전매대학으로 개명하였다.

학교는 방송, TV, 영화, 출판, 보도, 인터넷 및 신매체 분야의 인재양성과 과학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전체면적은 46만여 평방미터이며 건축면적은 48만여 평방미터다.

학교는 베이징 제2외국어 대학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으며 캠퍼스 곳곳에 있는 조형물들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전매대학은 아나운서를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캠퍼스 곳곳에서 미디어의 냄새가 물씬 나며 중국 미디어 관련 대학을 대표하는 학교라 할만한다.

학교 안에 중국전매박물관(中国传媒博物馆)이 있으며 이는 중국 최초의 전파방송매체 부분의 전문박물관으로 중국 박물관 종류상에 한 공백을 채워주었다.

전매박물관의 소장품은 12000여건으로 방송텔레비전을 위주로 하여 인쇄, 광고, 애니메이션, 신매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특색박물관이다.

박물관에는 전송, 방송, TV, 인쇄, 광고, 애니메이션, 체험, 매체교육, 구술역사 등 10개 분관으로 구성있어 매체 각영역의 성과를 집중전시한다.

현재 전매박물관은 방송관, TV관, 영화관, 전송관 등 네개 분관이 있다. 박물관은 주중에만 개관하며 주말에는 휴관한다.

주소: 北京市朝阳区定福庄东街一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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