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온이 지속적으로 하락함에 따라, 옌칭 올림픽단지(延庆奥林匹克园区)는 11월 15일에 정식으로 눈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11월 하순에는 공원의 "개장 첫 스키"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설 시작은 현지 기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연속 5일 동안 기온이 영하 5도 이하인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현재 총 44대의 고정식 조설기와 54대의 이동식 조설기가 가동되었으며, 과거 스키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았던 전문 트랙인 레인보우 슬로프가 첫 번째로 개방될 예정이다.

경기 주도, 문화 관광 역량 강화, 산업 협력으로 새로운 스키 시즌인 옌칭 동계올림픽 단지는 서비스 공급 및 운영 능력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할 것이다.  작년 스키 시즌의 '오전 8시 개막' 운영 메커니즘을 이어받아, 초급 슬로프 거리를 연장하고, 하이퉈 종주, 노을 슬로프, 바위 슬로프 등 13개의 전문 슬로프를 단계적으로 개방하여 '동계 올림픽 트랙, 전문 체험'이라는 독특한 포지셔닝을 통해 더 많은 스키어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공원의 대중 체험 구역 면적도 더욱 확대되어, 더 많은 스키 초보자들의 체험 수요를 충족시켜 다양한 수준의 스키 애호가들이 빙설 스포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올해 스키 시즌은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맞물려 있으며, 그때 단지에서는 경기 카운트다운 표지판 설치, 대형 스크린 전시, 두 번째 현장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밀라노 동계올림픽과 멀리 호응하여 짙은 동계올림픽 문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관광객의 소비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시즌에는 스마트 보관 시스템과 전 과정 셀프 티켓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여 스키 여행을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 동시에, 공원은 상업 제품을 지속적으로 풍부하게 하고, 삼부 아웃도어, 코스타 커피 등 주요 스포츠 및 외식 브랜드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복합형 상업 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