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많은 관광객들이 샹산을 찾아 가을을 감상했다. 단풍잎과 고건축물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고, 발걸음을 옮기면서 빛과 그림자가 끊임없이 변했으며, 공원 곳곳이 그림으로 가득 차 있어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늦가을, 탄져쓰(潭柘寺景区) 관광지 내에서 '제왕수'라는 명성을 가진 천년 고은행나무가 최고의 관람 시기를 맞이했다. 관광지는 이 독특한 생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체험+농촌 지원'의 삼위일체 문화 관광 융합 모델을 혁신적으로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산업 발전을 효과적으로 이끌었다.

올해 은행나무 관람 시즌 동안 관광지는 일련의 혁신 활동을 선보였다. 그중 '풍령 기원' 행사는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풍령을 사용하여, 행사가 끝난 후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작성한 소원 풍령을 일괄적으로 보내어 행사 소품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작은 장식품이 되도록 하였다. 제왕수 광장에서 전문 민속 음악 팀이 플래시몹 형식으로 《자죽조》 등 클래식 곡목을 공연하여 관광객들에게 몰입형 문화 체험을 제공하였다.

위안바오산 지역에 설치된 농촌 지원 시장은 먼터우거우구의 여러 읍면의 특색 있는 농산물을 모아 현지 농민들에게 소비자를 위한 직접 전시 및 판매 플랫폼을 제공하였다.

관광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광지는 여러 지점에 최상의 관람 지침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제왕수 광장 전경 촬영 지점, 류배정 붉은 벽 금잎 채취 명소 등이 포함된다. 동시에 서비스 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방문객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관광 질서를 보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