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스페인 협력의 새로운 항로 가동

2023-03-31

3월 30일, 중국 중앙방송총국과 스페인 문화교육부가 제휴하여 개최한 중국-스페인 수교 50주년 주제할동 '중국-스페인 문화여행'이 정식으로 가동됐다. 신해웅 중앙선전부 부부장 겸 중앙방송총국 국장, 미켈 이세타 스페인 문화체육부 장관, 오해도 스페인 주재 중국 대사, 데스카야 중국주재 스페인 대사가 온라인 가동식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중국-스페인 문화여행' 대형 미디어 컨버전스 활동은 2023년 전년을 포함한다. 이 기간 중앙방송총국 CGTN은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 컨버전스 제품과 온라인, 오프라인 포럼을 출범하게 된다.

CGTN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베이징으로부터 마드리드까지'는 중국과 스페인 양국 정치, 경제, 체육, 교육, 예술, 문학 등 각이한 영역의 인물 이야기를 주선으로 양국 수교 50주년 이래의 협력과 발전을 전시한다.

CGTN 은 중국미술관, 스페인 프라도박물관과 함께 손잡고 뉴미디어 연동제품 '중국미술관이 프라도를 만났을때'를 출범한다. 뉴미디어 기술을 이용하여 중외 시청자들이 온라인에서 중국미술과 스페인 프라도 미술관의 경전 전시품을 흠상하게 하며 양국이 서로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다채로운 예술의 매력을 보여준다.

텔레비젼 포럼 '중국-스페인 예술포럼'은 중국과 스페인 교육, 음악, 미술, 무용 등 계층의 유명인사를 요청하여 함께 양국 문화예술 교류사를 회고하며 각자의 직업생애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통해 신시대 중국과 스페인 문화예술 교류발전의 새로운 추세를 전망한다. 

'중국-스페인 문화여행' 대형 미디어 컨버전스 활동의 시리즈 프로그램은 CGTN 옴니미디어 플랫폼에서 방송된다. 

C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