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문화와 관광국이 카라치 공자학원과 공동 개최한 '듀얼올림픽 도시 베이징 관광전문가' 온라인 프로모션 '듀얼올림픽도시 베이징 문화관광 지식경연대회 (走进双奥之城•北京文旅知识竞赛)' 가 순조롭게 진행되었으며, 수상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하였다.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 부국장 차이광제는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가 중국-파키스탄의 교류와 이해를 촉진시키고, 파키스탄 청년 학생들의 베이징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였다고 밝혔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공사는 카라치대 공자학원 학생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베이징 관광전문가' 플랫폼에 멀티미디어 강좌와 그림 소개 등 두 가지 형식을 구성했다. 멀티미디어 강의는 강사의 동영상과 ppt를 결합하고,비디오오디오 동기화 기술을 사용해 온라인 강좌를 실현하였으며, 학생들은 학습 중 강사와 상호작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 해외 학생들이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과 라인 계정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 로그인도 마련했다. 한 달 동안 101명 파키스탄 유학생이 참여하여, 61명이 과정을 수료하고 경연에 참여했다.

콘텐츠 설계 측면에서 베이징의 문화관광자원을 잘 알리기 위해,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은 국내외 전문인력을 초청해 각종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마이스 관광 관광, 청년 관광, 맞춤 관광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다양한 각도에서 베이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테마강좌를 통해 호화관광, 이색 단체관광, 입국 관광시 직면한 도전, 청년관광상품 추천, 베이징 역사 이야기 등도 있다. "베이징 음식 발굴", "장성의 특성", "베이징 무형문화유산 체험" 등 독특한 특색 있는 강의들도 모두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학생 대표인 보원은 이번 학습으로 그와 학우들이 베이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깊어졌다고 전했다.  특히 '듀얼올림픽 도시'  베이징의 관광 전문가 온라인 생중계 강의는 "젊은이들에게 멋진 느낌을 주는 베이징의 세련되고 현대적인 분위기를 봤다"며 "시간을 초월하듯 온라인 호화 여행을 즐겼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교육 자원은 전문적이면서도 재미있는 관광지식을 알려주어 베이징이 관광지, 문화고도, 과학기술의 도시임을 알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베이징을 관광하는 방법, 베이징을 소개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밝혔다. 

카파치 공자학원은 파키스탄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활력있는 공자학원으로, 학생들은 중국와 환경 속에서 언어 능력을 높이며, 중국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중국-파키스탄 문화교육관광 협력의 좋은 모범이 되며, 양국의 신뢰와 협력의 성과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