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과 중국을 전세계에 알리는 "제11회 베이징국제관광문화제"가 23일 베이징 올림픽공원(奥林匹克公园) 징관다다오(景观大道)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베이징시위원회 리우치(刘淇)의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된 개막식은 120명의 공연단이 연출한 웅장한 타악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이어서 "베이징 新16경" 미니어쳐 및 테마의상 퍼레이드, 세계 각국의 전통공연 및 거리행진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개막식간에 진행된 "베이징 新16경" 각각의 특색을 살린 미니어쳐와 오색찬란한 테마의상 퍼레이드는 관광객들의 열렬한 호응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리고 베이징의 공공시설, 관광명소, 의식주 방면의 60년 변천사를 보여주는 "나와 베이징(我与北京) 60년" 전시회와 자오양구(朝阳区), 퉁저우(通州), 방산구(房山区) 등 베이징 각 구 홍보부스가 주변에 전시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이징시 딩샹양(定向阳) 부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가 전세계에 베이징과 중국을 알리고 관광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