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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지리학자 서하객

  • 입력 2012-03-26 09:37:26 | 조회 1710 | 추천 74
  • 출처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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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객(徐霞客)의 이름은 서굉조(徐宏祖)이고 하객은 그의 별호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역사, 지리 서적들을 애독하고 그림책을 보길 즐겼다. 서당에 다닐 때 선생이 그더러 유가경전을 잘 읽으라고 독촉하면 그는 늘 몰래 지리책을 경서 밑에 감추어놓고 보군했다. 열 몇 살 되던 해 부친이 세상을 뜨자 그는 직접 명산대천들을 돌아다니며 고찰하리라 마음먹었다. 그의 속마음을 알아차린 모친은«사내대장부는 천하에 뜻을 두는 법이니라.»고 하면서 짐을 꾸려주었다.

서하객은 22살 되던 해 부터 선후로 태호, 동정산, 천대산, 안탕산, 태산, 무이산과 북방의 오대산, 항산 등 명산을 돌아보았다. 서하객은 모든 정력을 명산대천을 유람하고 고찰하는데 몰 부었다. 50세 되던 해에 그는 4년이란 시간을 들여 호남, 광서, 귀주, 운남 등 9개성을 돌았다. 서하객이 서남을 고찰할 때 늘 그를 따라다니던 하인 한 사람 외에 정문이라는 스님이 있었는데 상강에서 배를 타던 중 강도를 만나 스님이 상처를 입었다. 후에 그 스님은 도중에 사망하고 서하객을 따라다니던 하인도 도망쳐 버렸지만 서하객은 명산대천에 대한 고찰을 계속 진행했다.

서하객은 여행하면서 잠자리에 들기 전에 꼭꼭 그날 하루 동안 보고들은 것을 상세하게 기록하군 하였다. 아무리 깊은 산속이라도 그는 우등불가에서 보자기를 책상삼아 일기를 썼다. 4년 동안 9개 성을 돌면서 3만 리 노정을 답사하던 서하객은 여행 도중에 병으로 객사하고 말았다.

서하객은 후세에 대량의 일기를 남겨 놓았는데 이것이 사실상 그의 지리 고찰 기록이었다. 그는 실지 고찰에서 이전의 지리 서적에 수록된 틀린 견해들을 수정하였고 또 기재된 적 없는 지리현상도 발견하였다. 고대 지리 서적에서는 민강을 장강의 상류라 하였는데 서하객은 고찰을 통해 장강의 상류는 민강이 아니라 금사강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그는 또 운남 등충의 타응산에서 화산이 폭발하였던 유적을 발견하였다. 고찰 중 그가 가장 많이 고찰한 것은 카르스트 현상이었다. 계림 칠성암에서 그는 천태만상의 종유석이며 석순을 고찰하고 상세하게 기록하였는데 이는 세계에서 가장 일찍 카르스트현상을 기록한 것으로 된다. 후세 사람들은 그이 일기를 «서하객유람기»로 묶었는데 이 책은 귀중한 고대 지리학 문헌자료일 뿐만 아니라 우수한 문학저작이기도 하다.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12-03-26 09: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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