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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유래에 대한 5가지 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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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5월 5일은 중국 민간 전통명절 단오절이다. 중화민족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춘추전국 시기부터 시작해 약2000여년간 지속되어 왔다.

단오절의 유래에 관한 가장 보편적인 설은 굴원설과 오자서(伍子胥)설이다. 사실 이외에도 민간에는 조아(曹娥)설, 삼대 하지절설, 독월악일(毒月惡日) 축출설, 오월민족 토템제설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전설들이 있다. 이런 전설은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만 전해지고 있다.

전설1 동한 효녀 조아 기념설

절강 소흥(绍兴)에서는 단오절을 동한(东汉) 때의 효녀조아를 기념하는 명절이라고 한다. 전하는데 의하면 조아는 동한 상우(上虞) 사람이다. 조아의 부친이 강에 빠져 사망한 뒤 수일동안 시체가 보이지 않았다. 당시 14세였던 조아는 밤낮으로 강 주변에서 울면서 17일 동안 시신을 찾아 헤맸다. 결국 그는 부친의 시신을 찾으러 강물로 뛰어들어갔고 5일이 지난뒤 신기하게도 부친의 시신을 찾아서나왔다. 이 신화는 대대로 전해져 송나라 때부터 역대 황제들은 모두 조아의 효심을 찬양했다고 역사자료에 기록되어 있다.

효녀 조아묘는 지금의 절강 소흥에 위치해 있다. 조아묘 비문은 진왕의(晉王義)가 쓴 것이라고 한다. 후세인들은 조아의 효심을 기념하기 위해 조아가 투신한 곳에 조아묘를 짓고 그가 살던 마을을 조아진(曹娥鎮)으로, 부친을 위해 투신한 강의 이름을 조아강(曹娥江)으로 명명했다.

 

전설2 독월악일 축출설

춘추전국시기 사람들은 대부분 5월을 독월(毒月), 5일을 악일(惡日)로 여겼다. "여씨춘추(呂氏春秋)" 의 "중하기(仲夏記)"에서는 5월에 사람들이 금욕하고 금식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사기맹상군열전(史記·孟嘗君列傳)"에는 역사상 유명한 맹상군이 태어난 날짜가 바로 5월 5일로 기록되어 있다. 맹상군의 부친은 아들이 나중에 부모를 해치게 될 것이라고 염려했다고 한다. 이외에 동진( 東晉) 장군 왕진악(王鎮惡)도 5월 5일에 태어났다. 그의 부친은 악행을 짓누른다는 뜻으로 특별히"진악"이란 이름을 그에게 지어 주었다. 송휘종 조길(趙佶)도 5월 5일에 태어났으며 그는 어렸을 때부터 궁궐밖에서 자랐다고 한다. 이로써 고대에는 보편적으로 5월 5일을 상서롭지 못한 날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춘추전국시기 이후에도 사람들은 길운을 빌고 액운을 막기 위해 5월 5일이 되면 창포나 쑥잎을 꽂아 귀신을 쫓고 창출, 백지를 태웠으며 웅황주를 마셨다.

전설3 하지설- 단오절 최초유래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 부주임 겸 고급연구원 유덕겸(劉德謙)은 단오절 최초 유래는 하지설이라고 했다. 그는 "단오기원의 또 다른 설"과 "중국 전통명절 관련 재미있는 잡담"을 통해 권위적인 세시저작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는 5월 초닷새 날에 종자(찹쌀을 대나무 잎사귀나 갈대잎에 싸서 삼각형으로 묶은 후 찐 음식) 를 먹는 명절 풍속을 제기하지 않았다고 했다. 한편 하지절의 풍속으로 종자를 먹는다고 기록했다고 했다. 또한 단오절의 풍속 중 "답백초(踏百草)", 두백초(鬥百草), "갖가지 약초 캐기" 등은 사실 굴원과 연관이 없다고 했다.

이외에 "세시풍물화기려(歲時風物華紀麗)"에서 첫번째로 해석한 "단오절은 바로 여름철의 가운데 시기에 있기에 천중절이라고 부른다."였다. 이로써 단오절의 최초 기원은 하지절이라고 볼 수 있다.

전설4 여시인 추근(秋瑾) 기념설

여시인 추근은 중국 여성의 권리와 여학 사상의 창도자이며 수천년간 내려온 봉건통치를 뒤엎는 최초 행렬에 뛰어들어 희생된 혁명선구자이다. 추근은 절강 소흥사람이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시, 사, 노래, 부에 능했고 기마, 격검(击剑)을 즐겨 두번째 "화목란, 진옥량"으로 불리웠다. 28세 나이에 추근은 혁명에 참가해 큰 영향력을 일으켰다. 봉기를 준비하던 중 그는 청나라 병사에게 체포되어 광서 33년 6월 5일 소흥 헌형구(軒亨口)에서 희생되었다. 후세들은 추근의 시를 경양하고 그의 용감한 사적을 기리기 위해 시인절과 결부해 기념했다. 한편 애국 시인 굴원을 기념하기 위해 시인절을 단오절로 정했던 것이다.

절설5 오월 민족토템제설

이 설법은 시인이며 학자인 문일다(聞一多)의 "단오고(端午考)"와 "단오의 역사교육(端午的歷史教育)"에서 비롯된 것이다. 문일다는 5월 5일은 오월(吳越)지역 "용"의 부락에서 토템제사를 지내는 날이라고 했다. 단오절의 가장 중요한 두가지 행사는 바로 종자를 먹고 용선 경주를 하는 것인데 이는 모두 용과 관련된다. 물에 던진 종자는 문룡(蚊龙)에게 바치는 것이고 경주하는 배는 용처럼 장식한 배이다. 또한 고대 오월의 백성은 짧은 머리에 "용모양과 흡사한" 무늬를 몸에 새겼다. 이외에 고대 5월 초닷새날에 "다섯가지 채색 끈으로 팔을 묶는" 민간풍속도 "용모양"문신을 하는 풍습에서 전해온 흔적이라고 문일다는 해석했다.

문일다는 고대 신화와 전설에 대해 깊이 연구해왔다. 그의 저서 "단오의 역사교육"과 "단오고"에서는 바로 단오절의 기원을 고증했다. 그는 단오절 자체는 중국 고대 남방 소수민족인 오월민족의 용토템민족이 제사를 지내는 명절이라고 했다. 지금으로부터 약 4,5천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때 강남지역에서 생활했던 오월족은 홍수, 가뭄재해와 온역, 충해를 끊임없이 받았다. 그들은 "용"을 민족의 토템으로 숭상하면서 "자신을 보호해줄 것을" 빌었고 "짧은 머리에 문신을 새겨" 용모양으로 장식했던 것이다.

해마다5월 5일이 되면 오월민족은 모두가 성대한 용토템 제사를 열고 대나무통에 담거나 나뭇잎에 싼 여러가지 음식을 물에 띄워 토템신에 바치고 함께 먹기도 했다. 한편 토템신의 "환심을 얻으려" 용 모양의 나무배를 만들어 경주도 하고 북도 치고 놀이도 하면서 즐겼다.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15-06-23 12:4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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