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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사찰-법원사

  • 입력 2009-08-24 16:50:53 | 조회 2826 | 추천 325
  • 출처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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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정향꽃 가득한 법원사)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의 번화가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사찰, 베이징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절인 법원사(法源寺, Fayuansi)가 자리잡고 있다. 중국 불교학대학과 함께 있는 법원사에서는 해마다 정향시회(丁香詩會)라는 이름의 전통적인 행사를 가져 중국의 문인과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베이징 남쪽의 선무(宣武, Xuanwu)구에 위치한, 부지 6,700㎡의 법원사는 1300여년전의 당(唐, Tang)조때 건설되었다. 법원사는 황실의 영에 의해 신축된 사원인 이유로 건축구조가 중국 고대 황궁과 유사하다. 천여년동안 법원사는 수차의 복원을 거쳤는데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몇백년전 명청(明淸, Mingqing) 때 건물이다.

법원사의 건물 중 문화재 전시홀로 사용되는 대비단(大悲壇, Dabeitan)에는 역대의 불상과 석각을 비롯한 예술진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중에는 중국 최초의 불상인, 1900여년전 동한(東漢, Donghan)시기의 진흙 불상도 있다. 이밖에 법원사 관음전(觀音殿, Guanyindian)에는 손 천개와 눈 천개를 가진 천수천안관음상이 모셔져 있다. 높이 반 미터의 이 동상은 조각기법이 정교하기 그지없다. 더욱 신기한 것은 이 관음동상의 손에서 끊임없이 물이 스며나와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그 원인은 아직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것이다. 이 천수천눈관음보살상은 속이 찬 동상으로 무겁고, 손 천개와 눈 천개의 조각이 아주 정교해 장엄하면서도 영을 띤 듯 하다. 또한 관음보살의 손에서 스며나오는 물 방울은 수백년동안 똑 같다고 법원사의 스님은 자랑스럽게 말했다. 이 때문에 외국의 많은 생불과 신도, 라마들도 법원사를 찾아 관음보살상을 예배한다고 한다.

(사진설명: 법원사의 건물)

오늘 날에 와서 법원사는 불교승지외에 문화관광명소로 부상하기도 했다. 해마다 4월이 되면 개최되는 정향시회는 지금까지 80여년간 지속되었는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끈다. 1914년 4월 법원사에서 최초로 백명이 참가한 정향시회를 가졌고 1924년 인도의 유명한 시인 타골이 중국방문차 법원사에 들러 정향꽃을 구경하고 정향나무 밑에서 시를 읊었고 그로부터 법원사에서는 꽃 구경을 하면서 시를 읊는 분위기를 형성해 정향시회를 법원사만의 행사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법원사정향나무는 숫자가 많을 뿐 아니라 품종이 많고 꽃도 여러가지이다. 자주빛 정향꽃과 흰 정향꽃 외 600년전 인도네시아로부터 전해들어왔다는 서양 정향화도 있다. 또한 정향화의 꽃잎은 보통 네개인데 법원사 정향꽃 꽃잎은 다섯개, 지어 여섯개까지도 있다. 정향꽃 꽃잎이 많을수록 그 해의 길함과 원만함을 시사한다고 한다.

법원사에는 정향나무외 백여년의 수령을 가진 은행나무와 보리수, 사라수도 있다. 그 중 사라수는 특별히 인도에서 가져온 나무인데 전한데 의하면 불조 석가모니가 바로 사라수아래서 원적했다고 한다.

(사진설명: 정향꽃 아래서 시 읊기를 하는 사람들)

매일 오후 3시 30분경이 되면 법원사에서는 언제나 독경소리가 들려온다. 법원사에는 전문직 스님들 외 중국불교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 스님 100여명도 함께 공부한다. 중국의 불교대학 중 최고의 명문대인 중국 불교학 대학은 해마다 적은 학생만 받는데 불교대학은 법원사 곁에 있지만 학생스님들의 생활과 독경은 모두 법원사에서 한다. 그리고 불교대학을 나온 후 법원사 스님으로 남는 경우도 있는데 그들은 역사와 문화적 함의가 두터운 법원사에서 천여년전의 규정대로 수행하고 공부하고 생활할수 있는 것을 행운으로 여긴다.

봄이면 정향꽃 향기 그윽하고 녹음이 무성한 법원사는 경치 또한 으뜸이다. 법원사구경의 가장 좋은 때는 늦봄과 초여름, 4,5월이다. 입장권은 5원(RMB)이다.

(사진설명: 정향화속에 파묻힌 법원사)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09-08-24 16: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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