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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사찰 - 대각사(大覺寺)

  • 입력 2009-08-24 15:06:41 | 조회 2886 | 추천 353
  • 출처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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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대각사의 탑)

중국의 수도 베이징(北京, Beijing)은 번화한 대도시이다. 유구한 역사와 모던함을 함께 갖춘 이 대도시에서 아늑하고 조용한 곳을 찾으려면 베이징의 절 대각사(大覺寺)로 가면 된다.

대각사는 베이징 유명 명소의 하나인 이화원에서 자동차로 10분 거리밖에 안된다. 베이징 서산에 위치한 대각사는 기원 1068년의 료(遼)나라때 세워졌다.

대각사에 맑은 샘물이 흘러들어 일명 청수원(淸水院)이라고도 불리운다. 대각사에는 요나라때의 돌비석과 명(明)나라때의 건물, 청(淸)나라 황제의 제사 등 유구한 역사를 말해주는 문화재들이 아주 많다.

(사진설명: 대각사의 건물)

또한 대각사의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도 기나긴 세월 영기를 얻은 것처럼 각자의 깊은 함의를 가진다. 이 절의 건물도 마찬가지이다. 사원은 동쪽을 바라고 있는데 그 의미는 매일 아침 첫 햇살을 맞이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중국의 전통 민가들이 대부분 남향인것과 비교하면 이 사원의 건물은 아주 독특하고 그로 인해 대각사에서는 다원화되고 조화로운 중국문화의 일면을 잘 볼수 있다.

대각사의 건물은 산발을 따라 동쪽으로부터 시작해 서쪽으로 네 개의 뜰을 층층히 형성하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대각사의 건물은 대부분 청나라때 건물로서 웅장하고 소박하면서도 엄밀한 건축구도를 잘 보여준다.


 

(사진설명: 대각사정원)

사원의 뒷쪽에 운치를 가진 정원도 하나 있는 대각사는 환경이 우아하기 그지없다. 또한 뭇 산의 품속에 안긴 대각사지만 사원앞쪽의 전망은 아주 좋고 사원뒷쪽에는 뭇 산이 첩첩하다.

산위에서 솟아난 샘물이 암석을 뚫고 사원에 흘러들어 사원에 못 하나를 형성해 맑은 샘물이 일년 사계절 줄지 않는다.

료나라로부터 시작해서 명청시기와 중화인민공화국에 이르기까지 기나긴 세월의 풍상고초를 겪어온 대각사는 마치 조대가 바뀌고 역사가 발전하는 것을 지켜온 살아 있는 문화의 화석처럼 오늘도 강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사진설명: 대각사의 목련)

대각사의 강한 생명력은 대각사 표지의 하나인 목련에서도 잘 보여진다. 해마다 봄이 되면 대각사에서는 어김없이 목련문화제를 개최한다. 베이징의 다른 곳들에도 목련이 많지만 대각사의 목련은 이 절의 주지스님이 강남에 위치한 려산(盧山)에서 가져온 남방 목련이다.

3백여년전의 청나라때 베이징에 이사온 이 목련은 나무의 키는 크지 않지만 꽃송이가 크고 꽃잎이 살쪄 얼음처럼 맑고 옥처럼 결백하게 보인다. 해마다 봄이 되면 이 목련나무에서는 수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 사람들의 눈을 어지럽힌다.


 

(사진설명: 대각사은행)

대각사에는 이밖에 여섯명이 서야 안을수 있는 은행나무도 명물로 인기이다. 백과왕(白果王)으로 불리우는 이 나무의 수령은 천년이 넘고 여름이 되면 시원한 그늘이 사원의 뜰을 거의 반이나 덮는다.

1997년부터 대각사에서는 사원에 명혜다원(明慧茶院)을 세우고 다실을 만들었으며 기존의 스님방을 개조해 객실로 꾸미기도 했다. 또한 기타 회의시설과 오락시설도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차의 향기와 꽃의 향기, 은행나무에 끌려 이 곳을 찾아 아늑함을 즐긴다.

(사진설명: 대각사의 다실)

일년 사계절 풍광이 바뀌는 대각사는 예로부터 문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다. 그 때문에 대각사에 관한 많은 글들도 있는데 중국 근대의 유명 문학자 주자청(朱自淸)선생은 이렇게 썼다. "대각사의 목련나무 키높아 머리 들고 바라보니 모자가 굴러떨어진다. 나무끝이 아스라니 높으니 분명 하나님이 계시는 곳이라 묵묵히 기다리노라".

베이징의 서산에 위치한 대각사는 산위에 있어서 바람이 많이 불고 사람이 적으며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다. 특히 봄날에는 옷을 많이 입고 가는 것이 좋다



베이징관광국 한글공식사이트     최종수정일: 2009-08-24 15: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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