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핫플레이스 : 전문 삼리하 前门三里河

2021-07-29

제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 거리단지류 - 전문 삼리하

首届北京网红打卡地 : 街区园区类 —— 前门三里河

베이징 전문(前门)이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다. 한때 역사감이 넘치던 이곳이 지금은 베이징에서 가장 번화한 패션 거리가 되었다.이 '고도풍모구역' 부근에는 남방 스타일의 강남 수향도 숨어 있다. 낮에는 청아하고 조용한 도시의 작은 공원이지만 밤에는 술잔이 오가는 먹자골목이 된다.

이곳은 바로 베이징 신16경의 '정양관수(正阳关水)'로, 옛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수계 공원이자, 베이징 번화가의 '작은 강남'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전문을 찾지만 인근의 고풍스러운 전문 싼리허 공원(前门三里河公园)은 소홀히 한다. 이곳에는 문예청년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은 개울과 다리가 있고, 베테랑 미식인들이 찾아가는 오래된 먹거리도 있으며, 인기가 높은 '핫한' 잡지관도 있어, 누구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편안한 공간을 찾을 수 있다.

 싼리허는 1437년에 처음 형성되었다가, 청나라 말기에 매몰되었다. 반년 여의 리모델링 끝에 지금의 싼리허는 옛 모습을 되찾고, 거리 속에 개울이 흐르는 역사의 정취를 되살렸다. 

이곳의 모든 것은 옛 베이징의 최초 모습을 보존하고 있다.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물길을 따라 양옆으로 늘어서 있고, 고주택과 돌 깔린 길, 오랜 나무와  가로등이 있고,  물가 정자와 구불구불 골목이 있어, 강남 수향의 정취를 자아내며, 베이징 시내 가장 독특한 경관을 형성했다.

 

이곳에 들어서면 먼저 그 경관의 흡인력을 느끼게 되며, 작은 개울과 다리, 벽돌담장과 기와, 조용하고 소박함, 이런 것들이 다른 세상에 들어선 듯 하다.

100m 물길은 구불구불 천천히 흘러가며, 물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걷다 보면, 경관도 함께 바뀐다.

 

옛 시절의 갈대숲에 들어서면, 수로 양측에 갈대가 얼굴을 스치고, 강남 수향의 수묵화 속에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후련하고 편안해 진다. 공원 물가를 따라 천천히 걸으니 문예감도 함께 생겨난다. 이곳은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다.

주소 : 北京市东城区前门东侧

번역 : 실습생 궈위천 北京旅游网 郭钰琛

* 제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 首届北京网红打卡地

2020년 11월 18일, 베이징시 문화와 관광국, 베이징시 상무국, 베이징시위 인터넷정보사무처가 지도한 " 베이징 문화의 미 감상 및 2020 베이징 핫플레이스 선정 명단 발표회" 에서 제1차 베이징 핫플레이스 명단이 발표되었다.  명단에는 100곳이 포함되며, 7대 분류(자연관광, 인문경관, 문화예술, 독서공간, 거리원구, 음식및 간식, 숙박류)로 구분되었다.

명단에는 "먹고 자고 체험하고 여행하고 쇼핑하고 오락을 즐기는 곳"등  문화 관광 및 소비 장소를 포함하고 있으며,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문화 관광 소비 방면에서 참고 내용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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